젊은이여 도전하라

시퀀스 (양장)
손문 지음 / 종합출판범우 / 2022년 11월

제목 : 시퀀스

저자 : 손문

출판사 ; 범우

출판년도 : 2022

<시퀀스>는 현재 나이 28인 젊은 건축가가 미국, 중국, 프랑스 등에서 공부하고 여행을 하면서 배우고 깨달았던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작가와 같은 나이의 젊은 사람들에게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다. “젊어서 시간을 헛되이 사용하지 말고 자신이 꿈꾸는 일을 열정을 갖고 시작하라. 계속 도전하라.” 등과 같은 메시지는 게으른 일상에 중독되어 있는 젊은이들에게 도전의식을 일깨울 것이라 믿는다.

책속에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구절은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프리드리히 니체>

절대로 고개를 떨구지 마라. 고개를 쳐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라.<헬렌 켈러>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하버드 도서관>

자신의 불안은 누군가에게 드러낼수록 불안감은 더 커진다.

매일 기도를 하는 사람에겐 생각보다 죽을 만큼의 힘든 고통은 없다.

불가능한 현실 속에서도 가능성을 찾으라.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배우는 것은 새로운 사고의 방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열등감을 자신을 발전시키는 도구로 사용하라.

똑같은 시간과 공간 속에 살아도 모두의 시간은 다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시야의 한계를 세계의 시야로 간주한다.<쇼펜하우어>

사람들은 항상 그들이 처한 환경을 탓한다. 나는 환경을 믿지 않는다. 세상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환경을 찾아 다니고 찾을 수 없으면 그 환경을 만드는 사람들이다.<버나드 쇼>

삶은 4가지 영역으로 채워진다. 자신이 하는 일, 함께 시간을 공유하는 사랑하는 사람, 나를 쉬게 하는 재미있는 놀이, 전혀 알지 못하지만 함께 시대를 살아가는 공동체에 대한 연대이다.<작가 유시민>

방황하는 이들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J.R.R. 톨킨>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위험한 일은 목표를 너무 높게 잡고 거기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너무 낮게 잡고 거기에 도달하는 것이다.<미켈란젤로>

낡은 지도로 새로운 세상을 탐험할 수 없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생텍쥐페리>

목적 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다.<보들레르>

강인함과 인내력이 건축가에게 필요한 자질이다.

나치 공무원으로서 권위자의 명령이라는 이유로 법과 행정절차를 그대로 이행해 이스라엘인 600만 명을 학살한 아이히만의 ‘악의 평범성’은 우리가 배우고 깨어 있어야 할 이유를 일깨워 준다.

이데올로기와 종교는 어떠한 이유든지 개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가치일 뿐, 결코 그 잣대로 생명을 억압하거나 죽음으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

인간은 위대하나 동시에 불완전한 존재다. 이를 인정할 때 우리는 더 나아갈 수 있다.

훌륭한 가르침은 1/4이 준비과정이고 3/4이 현장에서 이뤄진다.<게일 고드윈>

나의 건축과 글이 담은 혼의 궁극적 목적은 영혼을 깨우는 일이다.

시공감리자나 건축 설계 디자이너로 나를 규정하고 싶지 않다.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혁신을 창조해 나갈 것이다. 삶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삶의 소명을 이루기까지 끊임없이 나아가야만 하는 이유다.

<시퀀스>는 10대에 미국, 중국, 프랑스를 경험하고 20대에 파리 건축과 유럽 건축기행, 파리 건축 시공감리자와 설계자의 경험을 한 작가가 쓴 글이다. 작가는 자신의 존재가 지구 공동체에 빛과 소금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는 자신의 이 소명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할 것을 다짐한다. 작가와 함께 이 시대를 사는 청춘들이 자신들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기를 바란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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