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학 - 세포에서 우주까지, 한눈에 보고 이해하는 쉽고 빠른 과학 안내서
이민환 지음, 이솔이 그림 / 생각의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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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요즘과학

저자 : 이민환

출판사 : 생각의 힘

출판년도 : 2022

 

<요즘과학>은 세포에서 우주까지의 과학관련 내용을 그림으로 잘 설명하여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이다. 책에서는 인류절반이 사라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운석이 떨어지면 핵폭탄으로 막을 수 있을까? 등 많은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과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은 이 책을 읽으면서 과학과 친해지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의 내용 중 독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구절은

 

교수님은 이 실험이 잘 되면 왜 잘 되었는가? 잘 안 되었을 때는 왜 안 되었는가?를 고민하라고 하셨다. 교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다보니 어느 순간 라는 질문을 습관적으로 하게 되었다.

 

나는 곧 바로 좋은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겼다.

 

평균적인 한국인의 유전자는 중국인 20.7%, 일본인 25.1%, 한국인 49.6%, 동남아시아인 2.6%, 몽골인 1.8%, 시베리아인 0.2%로 구성되어 있다.

 

20221121일 현재 세계인구는 80억이다.

 

비행기들은 자동항법장치가 있어서 조종사들이 없어도 목적지까지 간다.

 

왜 실험동물은 쥐가 제일 많은가? 쥐는 한 번에 5~10마리의 새끼를 낳고 한 세대주기도 짧아 유전 연구에 좋기 때문이다. 쥐는 임신 3주 만에 출산하고 생후 6주부터 번식이 가능하다.

 

자율주행자동차는 5G에 문제가 생기면 데이터처리를 못해 사고가 날 수 있다. 그래서 자율주행이 보급되려면 5G기지국을 촘촘하게 세워야 한다. 정해진 도로에서는 미리 코딩한 알고리즘만으로 사람 없이 운전할 수 있다. 하지만 돌발 상황이 생기면 딥러닝이 필요하다. 딥러닝 작동방식은 인공신경망이라 부른다. 인간의 뇌 신경망과 비슷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딥러닝 AI는 어린아이처럼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많은 오답을 내며 많은 학습을 해야 하는데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자동차끼리 통신하며 다른 자동차가 어디로 갈지, KM 앞에서 비상등을 키고 있는지 등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한다.

 

신경세포 하나당 1,000개 정도 있는 시냅스에서는 신경전달물질이 쏟아진다. 사람의 뇌 속 870억개의 신경세포는 서로 전기신호를 주고받는다.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면 성취감을 느끼고 부족하면 집중력이 저하된다.

 

인성, 성격, 언어, 논리, 기억 등 사고 기능을 담당하는 곳은 뇌 앞쪽의 전두엽이다.

 

문제 풀려고 머리를 쓸 때 뇌는 더 많은 영양과 산소를 소비한다.

 

찰나의 순간! 수십조 개의 시냅스를 통해 뉴런에서 다른 뉴런으로 신호가 전달된다. 신호 전달로 우리는 생각하거나 움직이거나 말을 한다.

 

만약 지구의 자전속도가 2배 빨라진다면 밤낮이 바뀌는 시간도 2배 빨라질 것이다.

 

우주에서는 무중력 상태이며,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1/3 수준이다.

 

맨몸으로 우주에 나간다면 온몸에 화상을 입고 세포 손상과 함께 수포가 일어난다. 그래서 우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두껍고 무거운 우주복을 입힌다. 흰색 우주복은 햇빛의 35%를 반사한다.

 

<요즘과학>은 좋은 질문에 정확한 답을 제시하고 그 과정들을 만화로 잘 설명하여 독자들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편집되었다. 좋은 책을 출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민환 작가에게 감사를 전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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