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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빅지니어스 : 천재들의 기상천외한 두뇌 대결
김은영 지음 / 마음의숲 / 2022년 12월
평점 :
제목 : 빅지니어스
저자 : 김은영
출판사 : 마음의 숲
출판년도 : 2022
책 <빅지니어스>는 내가 그동안 궁금했던 천재 과학자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었다. 나에게는 참 고마운 책이다. 독자 여러분에게도 이 책은 좋은 정보를 줄 것이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자신이 지은 이름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 알았다. 테슬라는 한 때 에디슨과 함께 전구를 발명하는데 기여한 에디슨 회사의 연구원이었다. 에디슨은 직류를, 테슬라는 교류를 발명했다.
작가 김은영은 미래에 과거로 시간 여행을 꿈꾸는 양자역학에 관심이 많은 과학 칼럼리스트이다. 인스타그램에서 에르반의 고양이로 활동 중이다.
우리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세상의 이치와 진리를 깨우치라”란 말을 많이 듣는다.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인류 문명에 엄청난 발전을 이룬 거인들은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책 속의 거인들을 통해서 큰 성장을 할 것이다.
이 책에서 독자 여러분들이 알면 도움이 될 내용을 요약하면 “천재들은 빛을 쫓는다. 갈릴레이는 빛의 속도를 측정하려 했고, 뉴턴은 빛의 성질을 밝히려 했다. 아인슈타인은 빛을 통해 양자역학의 기초를 만들었다. 위대한 과학자들에게 빛은 신이 인류에게 준 세계의 비밀을 푸는 열쇠였다. 튜링은 군사목적에 맞게 암호체계를 개발했고, 차움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암호기술을 개발했으며 암호화폐의 아버지다. 천연두는 에드워드 제너가 개발한 백신 때문에 박멸되었고 소아마비도 미국 의학자 ‘소크’의 백신으로 거의 사라졌다. 세계 최초의 컴퓨터는 1944년 하버드대학교에서 개발한 ‘하버드마크1’이다. 노이만은 현대 컴퓨터의 아버지다. 컴퓨터 중앙처리장치의 내장형 프로그램을 처음 고안하고 기본골격을 만들었다. 핵전쟁은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을 사용한다.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을 만든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다. 1945년 미국은 일본에 2발의 원자폭탄을 떨어뜨렸다. 두 번 째 폭탄 팻맨은 일본인 7만명을 즉사시켰다. 유전자 개념을 창시한 과학자는 멘델이다. 그는 1865년 완두콩 교배실험을 통해 유전원리를 밝혔다. 우리 몸은 유전자로 설계된 집과 같고 유전자의 본체는 DNA다. 1965년 펜로즈와 호킹은 블랙홀의 존재를 예견했고 2019년 국제공동연구진이 블랙홀의 증거를 발견했다. 아인슈타인은 중력장 속에서 일어나는 시공간의 휨 현상에 대해 일반상대성이론의 기초란 논문을 발표했다. 존스홉킨스 대학교 교수 블랙번이 전하는 블로장생비결은 스트레스피하기, 적당한 대인관계, 명상, 1주일에 3번 45분동안 심혈관 운동, 7시간 수면이다. 1884년 테슬라는 에디슨 연구소 기계공장의 동력기와 모터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일을 했다. 세계 1위 부자들의 스케일은 남다르다.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는 우주개발이라는 꿈을 위해 개미처럼 부지런히 일한다. 머스크는 하루에 10시간씩 독서한다. 12살에 일론 머스크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익혀 게임을 만들어 판매했다.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인류최초의 프로그래머다. 인류최초로 우주에 간 사람은 러시아 우주비행사이자 군인이었던 유리 가가린이다. 그는 1961년4월12일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우주비행에 성공했다.
이 책은 과학의 세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거인의 어깨 위에서 새로운 세계를 꿈꿀 것이고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 좋은 책을 써준 작가와 출판사에 감사드린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이벤트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빅지니어스#김은영#마음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