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오사키 히로코]
89세 할머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활력이 넘치고 인생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 감흥 깊게 남는 책이었다.
지금의 나도 역시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늘 느끼는데,
앞으로의 삶이 무료하지 않고 무슨 일이든 재미있게 배우고 삶을 충실하게 사는 삶이면 좋겠다.
이렇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고,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년수보다 더 많은 시간을 오사키 히로코 할머니처럼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또한 그것의 나의 선택에 의해 쉽게 할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내 삶이 더욱 여유롭고 재미있어지고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된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늘 하고 싶은 것이 많은 그런 삶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