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혐오 - 공쿠르상 수상 작가 파스칼 키냐르가 말하는 음악의 시원과 본질
파스칼 키냐르 지음, 김유진 옮김 / 프란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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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인가 하며 읽기 시작했다.
난해한 단어와 주석을 왔다갔다하다보니 정신없이 빠져있었가.

청각은 유일하게 자의적이 아닌 타의적인 감각이다.
내 의지로 듣고자함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속성에 의해, 누군가에게는 고통과 저주일수도 있다.
실제로 고통받아온 이들이 있다.

어쩌다 듣는 행위는 작가에게 혐오스러움을 주게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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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Men I Trust - Oncle Jazz [오렌지 2LP] - LP 보호비닐 및 인증 스티커 부착 상품
멘 아이 트러스트 (Men I Trust) 노래 / Return to Analog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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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의 절정
우울하면서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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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정석
이정서 지음 / 새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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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내내 주관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읽은 ‘사도세자가 꿈 꾼 나라’가 생각났다.
읽는 당시에는 맞는 말이라 생각하며 읽었지만, 나중에 찾아보니 아직 정론이 없고, 논란중인 내용으로 서로 디스전 하기에 바빴다.
이 책도 내용만 보면 맞는 내용이지만, 나중에 배신감을 느끼는게 걱정되어, 몰입하여 읽진 못했다.
번역에 대하여 이러한 속사정도 있구나 하며 읽을순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로써 읽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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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은 아니지만 내가 사는 집입니다
박윤선 지음 / 빌리버튼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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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이야기는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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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그 소설 읽고 좋아졌어
김혜원 지음 / 이다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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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읽어보고 쓰는 서평

몇몇 소설 소개하는 내용인데, 스포가 별 상관 없거나, 전부 읽은 작품들이면 가볍게 볼 만 하다.

내용 설명으로 스포가 많은편이라, 자칫하면 내가 왜 내 돈으로 스포를 사서보나 자괴감이 들 수 있으니 주의

관심 생긴 작품은 대성당(소설집), 백의 그림자, 상실의시대

오만과편견도 내용중 있는데, 저 제목이 연애소설인게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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