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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의 해외도전 청춘상담소 - 대한민국 청춘의 아름다운 해외도전기
김승혜 지음 / 더로드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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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 캐나다 가요. 그 전에 한 번 뵈야죠!!"


몇 달전부터 나의 2월달 스케쥴을 물으며 하루를 찜을 해놓은 여학생 제자가 있다.


2012년도에 6학년을 담임을 했을 때 만났으니 올해로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이제는 제법 아가씨 티가 나는

참한(?) 청년이다...


졸업한 뒤에도 매해 한 번 이상은 나를 찾아와서 보고 간다.


나와 졸업한 제자들의 연락책 노릇을 하며 가끔은 친구들을 떼거지로 몰고오기도 하는 사랑가득한 아이다.


첫 눈에는 조용하기만 한 모범생 스타일의 6학년 여학생인줄로만 알았는데,


마주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아이는 많이 힘들어하고 있던 기억이 난다.

 


아이는 평상시에 나와 마주이야기를 할 때면,


"선생님, 우리 엄마 때문에 힘들어요. 제겐 너무 벅찬 수준의 학원들을 자꾸 가래요." 


하는 반면에 아이의 엄마는 학부모상담 때에 마주한 나에게,


"선생님, 우리 아이가 모범적이고 아무 문제 없이 학교생활 잘 하죠?"


했었다.


다행히 아이는 자신을 억누르는 모든 짐과 압박에 대해 무기력해기 직전에 담임교사인 내게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게다가 다행인 점은 아이가 힘들어하는 줄 전혀 몰랐다는 엄마는 마음을 고쳐먹고 딸과 솔직한 마주이야기를 하며


아이의 속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셨다.


조용히 학교생활만 충실하게 할 줄 알았던 그 녀석이 불현듯 캐나다에 영어캠프간다고 전화를 걸어왔다.


마침, 최근에 구입한 책의 저자가 해외에서 공부한 여자분이어서 제자에게 선물하면 안성맞춤이라 생각했다.  


 


요즘은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저자 프로필을 보니 제자가 떠올라서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프로필만 읽었는데도 스토리가 어마어마한 분이라는 걸 대번에 알 수 있다.


해외에서 공부한 것 뿐만 아니라, 각국을 여행한 경험과 여러 국내외 아르바이트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


영어쓰는 나라에 잠깐 여행가듯이 가서 솰라솰라 하는 소리만 귀에 듣고 오는 어학연수, 영어캠프 등을 떠올리는


학생들이 있다면 완전히 이 분 앞에서는 의식을 바꿔야 할 듯 싶다.



내가 가장 관심있게 읽었던 부분은 바로 아래 사진에 담긴 내용이다!


성교육...


아무래도 나 역시 딸가진 엄마고, 조만간 만날 제자 역시 여자아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 학생들도 성경험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초등학교 5,6학년까지 내려왔다는 조사결과도 있을정도로..


외국은 성에 대해 개방적인 풍토라서 저자가 어떤 생각을 갖고 대처(?)했는지 몹시 궁금했다.



그런데, 역시나!!!


모든 판단의 기준은 '나자신' 이라고 강조하고 있었다!!!


중심을 잡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아~

김승혜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속이 후련해지는 이 느낌... 내가 엄마라서 그런걸까? 아님, 여자라서 그런걸까?




아직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는 그녀에게 나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피끓는 청춘이라고해서 모두가 해외에는 무조건 한 번씩 나갔다 와야한다는 대책없는 유학, 연수는 이제는 한 물간 생각이 아닐까 싶다.


청춘들에게 해외도전에 대해서 상담해준다는 김승혜 작가..


.생생한 경험담이 들어있는 그녀의 눈물젖은 해외도전기가 담긴 이 책이 감사하다.


나의 제자에게도 나의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꼭 권해야겠다.


학창시절에는 해외에 한 번도 나갔다오지 못한 선생님 그리고 엄마를 대신해서 이 책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것이라 단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책을 만나서 기분이 정말 좋은 요즈음이다~


김승혜 작가님께 좋은 책 써서 이 세상 사람들과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해외를 무대로 뛰게 될 나의 제자와 나의 아이들에게 이 책과 서평을 바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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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부모 진짜부모 - 가짜 부모가 평생 진짜 부모가 되어 살아갈 수 있는 부모교육의 마스터키, 부모의 행복안내서
옥복녀 지음 / 행복한에너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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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른들의 추억 속에도 그런 기억 있잖아요!
"학기중에 못한 거 방학 때나 실컷 해보고 싶다."
지금 우리 아이들도 학기에 못했던 것 실컷 해 보는 시간이 방학이죠.

물론, 책못 읽은 거 방학 때 왕창 읽어야겠다는 아이들은 별로 없겠죠?

부모도 아이도 책을 실컷 읽어보는 방학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책이에요~

<가짜부모 진짜부모>


요즘 방학이라 수다쟁마미도 애들이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집에서 엄마도, 아이들도 뒹굴면서 서로 좋아하는 활동 등 아주~ 늘어지게 하고 있네요.

 

방학의 참맛은 바로바로 늘어져보는 것..ㅎㅎ

학교 다닐때는 늘어지는 것 못 하니까 이 때라도 좀 해봐야죠. ^^

(너무 안일한 엄마인걸까요? 시절이 어느 땐 데 그쵸...?)


애들은 늦잠을 자도 용인이 되지만, 나는 엄마니까~

혼자산다면 늘어지게 잠자고 브런치 먹고 간식이던지, 단식을 하던지 아무렇게나 끼니를 떼우는 날도 있을 터인데,

홀몸이 아니므로(?) 하루 온종일 늘어져 있을 수만은 없죠.


아이들 하루 세 끼 식사에, 간식까지 챙기며 엄마놀이합니당~

그 와중에도 이 것만은 절대 빼놓을 수 없죠~~~


책읽기~~~요.

아이들 책도 책이지만, 엄마의 독서하는 모습~ 절대 거를 수 없쎄여!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니깐~

엄마 손에 폰이 들려져 있으면 아이는 폰의 유혹에 쉽게 넘어갑니다.


엄마 손에 책이 들려져 있으면?

아이는 책의 유혹에 넘어갈까요?

아뇨~ 그렇지 않아요~

왜일까요?

책을 제외한 다른 매체들(컴퓨터, 텔레비젼,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자극이 어마어마하게 강하고 자극적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엄마는 손에 자주 책을 들고 있어야 합니다.

엄마가 폰을 한 번 들고 있는다면, 엄마가 손에 책을 세 번 이상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아이는 그나마 자극을 받지 않을까요?


사교육 없이 아들을 국제중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한 아빠가 쓴

<하루나이독서>의 저자 이상화씨도 그러셨다더군요.


아이가 아빠를 볼 때 책읽는 아빠라는 모습을 각인시켜주기 위해서 노력하셨다고 말이죠.


'대체 울엄마(아빠)는 책이 뭐가 좋아서 저리도 손에서 놓지 않을까?'하고 호기심이 생겨날겁니다...아마도..ㅎㅎ


요즘 수다쟁마미는 이 책을 읽고 있어요.


실은요...제목을 읽고나서는 마음이 영 찜찜하고 불편했답니다.


<가짜부모 진짜부모>


혹여라도 내가 '가짜부모'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그랬던 것 같아요. ㅎㅎ


맨 처음 저자의 프로필을 살펴봤어요.

초등학교 교사시네요.

앗! 제가 강사과정중에 있는 P.E.T(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 강사이시군요.

게다가 교사교육(효과적인 교사역할 훈련)강사이기도 하시고요.


짐작컨대, 저자는 의사소통대화에 대해서 무진장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 생각이 되네요.

수다쟁마미도 그런데~말이죠...ㅎㅎ


책 읽기 전 늘 해오던 습관대로, 수다쟁마미는 자기질문 에 들어갑니다.


"저자는 어떤 사연이 있는 사람인걸까?"

"가짜부모와 진짜부모를 판단하는 기준을 무엇으로 세웠을까?"

"내가 진짜부모가 되려면 어떤 태도를 갖추면 되는걸까?"

"읽고 나서 수다쟁마미가 행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노력하는 엄마이셨어요.

책의 초반부에서는 자신을 일컬어 '가짜엄마였다'고 합니다.


책의 구석구석을 읽을 때마다 저자가 혼자서 딸아이를 키워오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화를 해왔는지 

알 수 있었어요.


지난해 7월, 인성교육진흥법이 실시되었지요.


요즘 인성교육이 대두되면서 강조되고 있는 단어들이 몇 가지 있어요.

그 중,

"공감, 소통, 경청' 이있죠.


<가짜부모 진짜부모>읽으며 만난 반가운 단어도 반영적 경청입니다~

아이와 마주이야기하며 아이의 감정찾아주기~


자녀의 마음을 거울로 비추어 주듯이 그대로 반영한다고 해서

'반영적 경청'이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이 책이 다른 자녀교육서와 차별화 되는 점을 몇 가지 말씀드리고 포스팅을 마칠게요.


- 상담사례를 구구절절 나열하며, 상담이론을 제시한 책이 아닙니다.

- 저자의 자녀육아 경험, 오랜 교직 경험이 묻어나 있는 책이에요.

- 위에 첨부한 사진처럼 엄마와 아이가 대화를 통해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예시대화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 효과적인 교사역할훈련의 강사이 있으셔서 그런지 독자들이 읽어내려가다보면 어느새

두 강의를 수강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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