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하는 기도 5 : 고난 - 고난이 기도를 만나면 기적이 된다 따라 하는 기도 5
장재기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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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따라 하는데,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다는 생각이 정말 깊게 듭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고난과 함께 황당스러울 정도로 생겨난 고난까지 너무 시의적절한 기도 따라하기는 지금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됩니다. 마음의 평강을 주시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주시고 피할 길을 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분노와 억울함이 끊이지 않고 샘 솟을때 하루에 몇번이고 읽어 내려가다보면 또 다시 평강이 찾아 옵니다. 습관적으로 세상을 의지하던 성향을 버리고, 하나님께로만 집중하게 하는 이 따라하는 기도로 많은 분들 또한 마음의 평강과 빛이 되시는 아버지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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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 - 심드렁한 독자라도 창작자를 위한 독자 심리 공략집 2
에일린 쿡 지음, 지여울 옮김 / 윌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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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빠져들수 밖에 없는 캐릭터]에 이어 나온 에일리 쿡의 2번째 책이다.

  • 중간중간에 많은 부분이 [내 차례]라는 이름으로,

  • 긴장감으로 갈등 유발하기, 갈등에 대응하는 방식, 갈등 원인 제대로 만들기, 비언어적 소통과 유머로 갈등 다채롭게 만들기 등 독자의 이해를 돕고, 실제로 관련글을 쓸 수 있는 장들이 많이 있다. (한 챕터가 끝나면, 그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내 작품에 응용해 보는 식) 글을 더 쓰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질문들이 많았다. 쓰면서 연결로 새로운 소재도 많이 떠오르게 한 점이 너무 좋았음.

  • 또한 글이 막힌 사람들이라면, 가볍게 읽으면서 준비 운동하는 기분으로 새로운 관점으로 글쓰기에 다시 젖어 들수 있다.

  • 글쓰기가 뭐냐? 하면, 당연이 한마디로 [갈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1, 2부로 나뉘는 이 책에서 문제적 스토리의 기초라고 말하는 1부에 거의 대부분이 갈등을 소개하고 있다. 내 글이 재미가 없다면 단연코 갈등 파트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게 맞으므로, 이 책의 1부만 읽어도 이미 해결 본듯한 개운함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 그러면, 이 갈등을 알았다면 어떻게 해결할까. 이것이 2부 갈등을 활용한 스토리다.

  • 나는 특히나 비언어적 소통과 유머로 갈등 다채롭게 만들기가 좋았다. 드라마는 특히나 대사 전달 말고도 비언어적인 표정연기에서도 갈등을 이어나가고 표현함으로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유머 장치 부분도 (역시나 유머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이해가 잘 되게 쓰여있다.

  • 작가 에일린 쿡은 오랫동안 일해온 심리 상담가 출신답게 인물탐구를 통해 갈등을 어떻게 잘 들어낼수 있는지 실질적인 예를 많이 들어 본문에 실어 주었으므로 공감이 잘 형성될수 있었다.

  • 재밌게 잘 읽히고, 또 잘 읽었다. 그리고, P38 [규모가 어떻든 인물이 나아가는 길에 때때로 자연이 장애가 된다는 사실은 같다면서, 만약 역사 소설을 쓰고 있다면 '자연'이라는 요소를 한층 크게 고려해야만 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였다.

  • 사람은 개인적인 갈등 말고도 원치 않는 외적인 갈등으로도 변화를 맞게 되는 것이다.

  • 또, 역사는 결말이 이미 스포지만, 그렇기 때문에 또 반복되는 역사의 굴레에 미래를 예측해보고, 현재 내가 나아가야 하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얼마나 노력해야 수준 높아진 관객, 독자들을 매료 시킬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결국 답은 인간들 속에 찾고, 인간들 안에 답이 있구나 싶었다.

  • 나는 몇 독을 더 하고 싶을 만큼 간단하면서 핵심이 많아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소설이든, 드라마든, 영화든 다큐든 뭐가 됐든 갈등이 확실히 재미를 보장하는 부분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서평을 마친다. (본 리뷰는 서평에 당첨되어 쓰는 서평입니다.)

  • 페이지 표시를 넘기는 부분 가운데 표시해 주신분 복 받으세요! 페이지가 훨씬 잘 보이고, 눈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 아! 그리고, 본 책의 [갈등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오랜 스트레스가 몸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서도 한번쯤 정독으로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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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들 수밖에 없는 캐릭터 - 무뚝뚝한 독자라도 창작자를 위한 독자 심리 공략집 1
에일린 쿡 지음, 지여울 옮김 / 윌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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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재밌다. 상담 내담자의 과거를 알아내듯 캐릭터의 개인사와 인물의 성격을 만들어 내는게 앞에서 하는 강의를 듣듯 자연스럽게 상상이 되면서 배우게 된다. 나도 인간이고 욕구와 동기와 여기까지 온 배경 이야기가 있으니 그대로 대입하면 된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이래서 그랬던 거구나.....' 많이 공감되며, 새삼 일깨워 지는 부분도 있다.

  • 그 중 참신하다고 느껴졌던 캐릭터 연구는,

  • 정서 지능 활용하기MBTI 활용이였다. 지금 캐릭터에 막힌 부분이 있다면 이 편을 꼭 먼저 펼쳐보길. 사실 다 알고 있는 내용이긴 한데, 더 세심하게 인물을설정하고 싶다면 읽어두면 좋을듯 싶다.

  • 그밖에 인물이 정지해서는 안되고, 인물은 왜 그것을 원하는지. 변화하는 인물이 거쳐야할 단계. 모든 인물은 동기가 있어야 한다 등 당연하게 읽히지만, 막상 글에선 잘 드러내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시 한번 잘 집어주고 있다.

  •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인물 창작의 모든 것을 [내 차례]라는 장에서 바로 적용, 글로 대입해 본다면, 더 나은 글 쓰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 나는 읽으면서, 나란 사람의 심리에 더 많이 공감 하면서 읽었다. 본인도 남이 보기엔 하나의 캐릭터가 되는 인간이니까. 이번 기회에 자신을 더 잘 이해해 볼수 있었던 책이기도 했다.

  • 세상엔 많은 작법책들이 있지만, 어느 정도 완성도 있는 글을 쓰는데 뭔가 더 재밌게, 뭔가 좀 부족한 인물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 시리즈가 도움이 될 것이다.

  • 본 리뷰는 서평단에 당첨되어 쓰는 서평입니다.

  • 기억나는 페이지 - P18. 작가가 먼저 인물의 행동에 공감하고 그 행동을 이해해야 한다.......... 소시오패스라도 단지 사악해지겠다는 목적만으로 나쁜 짓을 벌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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