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it! 리눅스 입문 - 우분투와 로키로 배우는 리눅스 기본기 Do it! 시리즈
박필준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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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즈베리파이 서버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 시작한 리눅스 공부



 


라즈베리파이를 단순한 실습용 보드가 아니라, 하나의 서버 컴퓨터처럼 활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꽤 오래전부터 해왔다. 로컬 PC에서 만든 미니 프로젝트를 서버 환경으로 옮기고, 다른 컴퓨터나 네트워크 환경에서 접속해 보는 경험은 개발과 시스템 이해에 있어 중요한 단계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시도해 보니 리눅스에 대한 이해가 단편적이라는 한계가 분명히 드러났다. 명령어를 따라 치는 수준은 가능했지만, 시스템이 어떤 구조로 동작하는지, 설정 하나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감이 부족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충 쓰는 리눅스’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을 이해하는 리눅스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고, 그 출발점으로 이 책을 선택했다.

2. 운영체제 개념부터 차근차근 다지는 리눅스 입문서

『Do it! 리눅스 입문』은 시작부터 접근 방식이 다르다. 곧바로 명령어를 나열하기보다는, 운영체제가 무엇인지, 리눅스는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고 왜 지금까지 널리 쓰이는지부터 설명한다. 이 과정 덕분에 리눅스를 단순한 “검은 화면의 OS”가 아니라, 하나의 설계된 시스템으로 인식하게 된다.

또한 리눅스 배포판의 차이와 특징을 설명하며, 실습 환경으로 우분투와 로키 리눅스를 직접 설치하게 만든다. 특정 배포판 하나에 종속되지 않고, 서로 다른 환경을 경험해 보게 하는 구성은 이후 서버나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할 때 큰 도움이 된다.

3. 파일 시스템과 권한 개념을 실습으로 이해하다

리눅스를 처음 접할 때 가장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파일 시스템과 경로, 그리고 권한 개념이다. 이 책은 트리 구조, 절대 경로와 상대 경로, 파일 유형과 접근 권한을 하나씩 짚어 가며 설명하고, 바로 실습으로 확인하게 만든다.

특히 ls -l, chmod, cd 같은 명령어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를 이해하도록 유도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서버를 운영하거나 라즈베리파이를 원격으로 관리할 때 반드시 필요한 개념들이라, 이 파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나니 이후 실습이 훨씬 수월해졌다.

4. 셸 스크립트를 통해 리눅스를 ‘자동화 도구’로 활용하다


둘째마당에서 다루는 셸 스크립트 파트는 리눅스를 한 단계 더 실용적으로 만들어 준다. 단순 명령 실행을 넘어, 변수와 조건문, 반복문을 조합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사용자 입력을 받아 처리하거나, 시스템 정보를 자동으로 정리하는 스크립트를 직접 작성해 보면서 리눅스가 개발자와 엔지니어에게 왜 중요한 도구인지 체감하게 된다. 이 과정은 개인 서버를 운영하거나, 이후 클라우드 환경으로 넘어갈 때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5. 웹 서버·파일 서버·라즈베리파이까지 이어지는 실전 구성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마지막 셋째마당에 있다. 웹 서버와 파일 서버를 직접 구축하고,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사물 인터넷 장치 구성, 나아가 AWS 클라우드 환경까지 다루며 리눅스 활용 범위를 자연스럽게 확장한다.

특히 라즈베리파이 파트는 개인 서버나 미니 프로젝트를 목표로 하는 독자에게 매우 실용적이다. 로컬에서 실습한 내용을 실제 서버 환경으로 옮겨 보고, 네트워크를 통해 접속해 보는 경험은 리눅스 학습의 목적을 분명히 만들어 준다.

6. 독학자를 배려한 학습 구조와 보조 자료

그래픽 중심의 설명, 단계별 실습, 장마다 제공되는 되새김 문제는 혼자 공부하는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별책으로 제공되는 핵심 명령어 사전은 실습 중 막힐 때 바로 참고하기 좋고, 15일·30일 학습 계획표는 끝까지 완독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저자 직강 동영상까지 함께 제공되어, 독학 중 중간에 포기할 가능성을 최소화한 구성이라는 점도 인상적이다.

7. 이런 사람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 리눅스를 처음 접하지만 서버와 시스템까지 연결해 배우고 싶은 입문자

  • 라즈베리파이로 개인 서버나 미니 프로젝트를 운영해 보고 싶은 사람

  • 단순 명령어 암기가 아니라, 리눅스를 실제로 써보고 싶은 학습자

『Do it! 리눅스 입문』은 리눅스를 깊이 파고드는 전문서는 아니다. 대신, 리눅스를 실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책이다. 개인 서버나 라즈베리파이 프로젝트를 목표로 리눅스를 시작한다면, 이 책은 충분히 믿고 출발해도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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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C 언어 프로그래밍 입문 - 코딩 초보도 끝까지 따라 하는 실습형 입문서 Do it! 시리즈
조성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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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퍼블리싱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제 단순히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는 역량만으로는 경쟁력을 갖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초급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중급 개발자나 전문직 영역까지도 AI의 대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는 것 자체의 효용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컴퓨터과학을 더 깊이 이해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단순히 언어 문법을 익히는 수준이 아니라, 하나의 시스템이 어떻게 구성되고 동작하는지, 그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설계할 수 있는 거시적인 관점을 갖추기 위해서는 결국 기초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현재 나는 회사에서 기술 통역과 기술 교범 번역을 주 업무로 맡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폴란드 전투기 조종사 통역을 담당했고, 이후에는 이라크 수출 소방헬기 전자 교범 번역, 현재는 말레이시아 전투기 조종사 통역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동시에 회사에서 ATMS(Advanced Training Management System)라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는데, 외국 전투기 조종사 교육생들의 일일 교육 현황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제였다.

문제는 내가 그동안 파이썬과 C 언어를 필요할 때마다 미니 프로젝트 중심으로 학습해 왔다는 점이었다. 당장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메모리 구조나 포인터, 자료 구조에 대한 이해가 단편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체계적으로 한 번쯤은 기초를 다시 다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시점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완주”를 전제로 설계된 C 언어 입문서

『Do it! C언어 프로그래밍 입문』의 가장 큰 장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하도록 설계된 구성에 있다. 단순히 문법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건문·반복문 이후에는 간단한 게임 프로젝트를 배치하고, 함수–배열–포인터–구조체–동적 할당–연결 리스트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C 언어 학습의 핵심 루트를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포인터와 메모리 개념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다루며, 파일 입출력과 다중 소스 파일 구성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입문서”라는 이름에 비해 다루는 범위는 결코 가볍지 않다. C 언어를 통해 컴퓨터공학의 기초 체력을 기르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충분히 밀도 있는 내용이다.


읽히는 전공서라는 점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책의 구성과 디자인이었다. 평소 스마트폰으로 짧은 글 위주로 읽는 습관 탓에, 그림이나 시각적 요소가 거의 없는 전통적인 전공서적을 끝까지 읽는 일은 여간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다양한 그림과 색상을 활용해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 전공서임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진입 장벽이 낮다.

마치 동화책처럼 부담 없이 펼칠 수 있다는 점은,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는 데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한다. “어렵지 않아 보인다”는 첫인상만으로도 책을 다시 집어 들게 만드는 힘이 있다.



AI 시대에도 유효한 기초를 위하여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느낀 점은, AI 시대일수록 오히려 기초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는 사실이다. 특정 언어나 프레임워크는 AI가 빠르게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지만, 메모리 구조를 이해하고, 데이터가 어떻게 흘러가며, 시스템이 어떤 방식으로 구성되는지를 아는 능력은 쉽게 자동화되지 않는다.

『Do it! C언어 프로그래밍 입문』은 단순히 “C 문법을 가르치는 책”이라기보다, 컴퓨터과학의 바닥을 직접 밟아보게 만드는 책에 가깝다. 단순 코더를 넘어, 구조와 설계를 이해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면 한 번쯤은 반드시 거쳐갈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 파이썬이나 다른 고급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기초가 약하다고 느끼는 사람

  • 컴퓨터공학을 독학으로 다시 정리하고 싶은 비전공자·현업 종사자

  • AI 시대에 쉽게 대체되지 않는 기초 체력을 갖추고 싶은 사람

C 언어가 목적이 아니라 컴퓨터를 이해하는 수단이라면, 이 책은 충분히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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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직장인
일머리스쿨(송경이, 유진희)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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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부터 5년차까지, 회사 기본기와 소통법, 보고서 작성, 커리어 설계를 한 권으로 잡아주는 실무 가이드. 현실적인 조언과 예시가 많아 막막한 직장 생활에 든든한 나침반으로써 종종 읽으며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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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챗GPT, 바드, 빙, 하이퍼클로바X까지 한 권으로 끝내기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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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접하기 전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용어의 의미도 몰랐어요.

마케터와 개발자, 또는 AI로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문구를 보고 책을 읽게 된 케이스였답니다.


책의 목차는 위의 사진과 같아요.

한 챕터에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으면 실무에 적용할 때 정보 찾기가 어려운데요. 소제목들이 정말 잘게 나뉘어져 있어서 필요한 정보들을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끔 구성돼 있어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책을 쓴 저자의 약력입니다.

"KASIT 시스템생물학 연구실에서 외로이 인공지능 기술을 독학하여 AI 논문으로 석사과정을 조기졸업했다."라는 문구에서 책의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올라가네요. 확실히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복잡한 과학기술을 설명해주는 실력이 집필하신 책에도 녹아있어서 보다 책을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1:1 튜터링을 받는 느낌이랄까요?



서문에서 "이 책에서는 여러분이 AI를 경쟁 상대가 아니라 도구로 인식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과 기법들을 정리하여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저자분께서 적어 놓으셨는데요. 책 내용 하나하나가 정말 실무에 필요한 지식들만 녹아 있고, 또한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책을 집필해주신 생능출판사와 반병현 저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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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경영을 위한 파이썬 - 성공하는 CEO의 시스템 분석 툴
마탄 그리펠.대니얼 게타 지음, 박찬성 옮김 / 윌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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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당 책을 꼭 읽고 싶었던 이유는 부동산과 금융 투자를 5년 이상 하면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달았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온라인 상에서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데이터들을 효율적으로 모으고, 분석하는데 있어서 프로그래밍 기술이 큰 역할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됐지만, 막상 프로그래밍을 하진 못해서 답답한 상황이었는데요. 이런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데이터 경영을 위한 파이썬> 책을 통해 알게 될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프로그래밍 중에서도 비전공자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언어는 파이썬이라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어요. 그런 언어를 가지고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마다할 수 있을까요!



책의 목차는 위와 같아요.

목차 내용들이 투박하면서 되게 간결해 보이는데 책 전체 페이지는 500장에 가깝습니다.

선생님이 옆에서 1:1로 설명해주는 것과 같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책 내부 레이아웃은 위와 같습니다.

비개발자에 주변에 전공자 인맥이 없어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게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얼른 한 페이지씩 정독하면서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워서 저만의 멋진 사업을 만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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