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홀리 가든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
|
|
| |
p. 45
어렸을 때는, 어른들은 모두 인격자인 줄 알았다. |
|
| |
|
 |
 |
|
|
| |
p. 55
"무슨 그림인데요?"
아이들의 사전에는 눈치라는 단어가 없는 것일까, 하고 씁쓸하게 생각하면서 시즈에는 대답한다.
"무제야."
|
|
| |
|
 |
 |
|
|
| |
p. 122 ~ 123
"내가 왜 늘 손톱에 매니큐어 칠하는지 알아?"
. . .
"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어른이란 걸 잊어버려서 그래."
. . .
5년 동안, 몇 번이나 똑같은 일을 되풀이했을까.
그때마다 가호는 시트에서 팔을 내밀어 예쁘게 매니큐어를 칠한 손톱을 보면서,
어른이니까 울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어른이니까 어른이니까 어른이니까.
|
|
| |
|
 |
 |
|
|
| |
p. 165
"가호 씨, 원거리 연애 해본 적 있어?"
"없어."
가호는 부엌에 가서 조그만 수건을 물에 적셔 와 나카노에게 건넸다.
"하지만, 비슷한 건 한 적 있어.:
실제로 쓰쿠이는 구라시키보다 더 먼 곳에 있었다.
우주의 끝보다 더 먼 곳에 살았고, 늘 그곳으로 돌아갔다.
|
|
| |
|
 |
 |
|
|
| |
p. 283
말이 지나쳤다니, 최악의 사과라고 생각한다.
말이 지나쳤다니, 나도 모르게 사실을 말해서 정말 미안하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
| |
|
 |
오랜만에, 맘에 드는 소설이다.
여분의 것을 쓰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도,
비주류의 사람들을 애정있는 시선으로 그려냈다는 평론가의 말도
흠집 낼 수 없는 만족감.
 |
|
|
| |
여기에 인용문을 입력하세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