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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 전2권 세트
열린책들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뇌. 난 이 소설을 처음 읽고 어쩌면 이렇게 잘썼을까
감탄사를 내뱉지 않을수 없었다.
역시 명성 그대로 프랑스의 천재작가 다운 면모를
또 한번 제대로 발휘한 책인 거 같다.
뇌의 구조를 이용해서 새로운 뇌를 재탄생시켜서
컴퓨터와 체스를두다 죽은 사람의 죽음을 밝혀나가는 이야기이다
정말 그의 아이디어가 책 곧곧에 배여있어 흥미진진한
긴장감의끈을 놓을 수 없다.
그의 다른 어떤책보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그렇다고 돈아깝거나 소장가치가 없다거나 흥미위주로 너무 말이 안되게
흘러간다거나 하지는 않아 더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