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 남들보다 튀는 여자들의 목을 쳐라
모나 숄레 지음, 유정애 옮김 / 마음서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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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까만 고깔모자 아래 빛바랜 잿빛 머리가 보이고, 매부리코엔 사마귀가 나 있으며, 바보같이 입을 삐죽댈 때마다 아랫잇몸에 단 하나 남아있는 이빨이 드러나는 모습이 전형적인 이미지이다.


마녀의 이미지가 우리의 뇌리 속에 이미 박혀 버린 것처럼 사회적 관습이 형성된 여성의 모습이 분명 우리의 뇌리에도 남아있을 것이다. 그 곳에 복종하지 않고 나만의 욕망을 숨김없이 펼치면서 내 인생을 살고 싶다.


이 책은 프랑스 인문사회 분야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마녀사냥의 표적이 된 여성들을 통해서 현대 사회까지 연결시켜 '여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페미니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이제는 우리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당신들이 화형시키지 못한 마녀들의 손녀들"이다.

[본 도서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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