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속의 여인 아르테 오리지널 28
로라 립먼 지음, 박유진 옮김, 안수정 북디자이너 / arte(아르테)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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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도 화자와 시점이 왔다갔다해서 정신 없는 와중에 번역도 엉망입니다. ‘쉬운‘ 죽 먹기, 조‘취‘를 취하다, 라니.. 살다살다 이딴 번역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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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라는 세계 - 엄마들이 모인 공간은 정녕 '마녀들의 소굴'인가
정지섭 지음 / 사이드웨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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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 운영 일화까진 흥미로웠는데 대가족시대에는 가족들이 육아를 분담한 덕에 산후우울증이 생기지 않았을거다, 사회에서 1인 가구를 종용해 비혼주의화 되고 있다 등등의 앞뒤 안 맞는 편협한 사고가 마치 본문에서 비판한 ‘둥글둥글한 태도로 요지를 피해가는 맘카페 회원들‘을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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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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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과 별개로 계집아이니 젖가슴이니 하는 시대착오적인 번역 때문에 읽는 내내 불쾌했네요. 젖이면 젖이고 가슴이면 가슴이지 젖가슴이 대체 뭡니까? 남자아이는 남자아이라고 해놓고 여자아이는 계집이라는 멸칭을 꼭 써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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