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에서 눈에 띄어 읽게 되었는데 제목부터 너무 읽고 싶었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내 마음 제대로 들여다보는 법 내가 고민하던 심리적인 부분들을 타인의 사례를 통해 이해하고 공감이 되었다. 자기계발 유튜버 드로우 앤드류가 북콘서트도 같이 진행하며 추천한 도서이다. 저자는 뇌부자들이라는 유튜버를 운영중인 정신과 의사이다 책의 구성은 크게 네 부분으로 되어있다 Part 1 내 마음은 나도 몰라요 / 감정과 기분 Part 2 MBTI 만으로는 나를 다 말할 수 없어서 / 성격유형검사 Part 3 사회생활은 두 번째 자아가 해요 / 페르소나와 억압Part 4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더니 / 자기 의지와 그 외의 것 Part 1 의 첫 내용은 주의집중장애 ADHD 에 대한 내용 진단을 받은 적은 없지만 스마트폰 중독 증상이 많은 현대인들은 고민해봤을 법한 주제이다 한가지에 집중하기가 어렵고 산만하다는 것 책에서 소개된 예시는 회사에서 업무 실수에 대한 걱정으로 집중력이 약화된 사례였다. ADHD 로 생각했던 집중력 저하는 우울장애나 불안장애인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조언은 내 심신이 보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이다. 이 책은 사례를 통해서 여러 심리, 정신적인 문제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풀고 해결을 위한 따듯한 조언 한마디를 담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읽으며 도움이 되었다. 하나의 주제를 너무 길지 않게 읽기 쉽게 담고 있어서 부담되지 않고 금방금방 읽었다. 정신과에 다닐 정도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은 없지만 나의 성격에 대한 불만족과 고민이 있었던 사람으로써 정신과적인 지식과 나에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 나의 심리적/ 정신적 어려움이 어떤 것이었는지 책을 통해서 되짚어보고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대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는왜자꾸내탓을할까 #밀리의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