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부담을 한결 덜어주는 영문법 원정대.. 10권에서는 조동사의 비밀을 쉽게 이해하며 볼 수 있어 좋았다. 영어문법을 어려워하는 우리집 아이에게 영문법 원정대는 너무 좋은 영어친구다. 앞 번호의 책들은 친구집에서 빌려서 읽어봤는데 아이도 좋아하고 내가 봐도 알기쉽게 정리가 잘 돼 있어 기회가 되면 모두 준비해주고 싶다. 읽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영문법으로 부터 편안해지는 것 같다. 책을 보다보면 공부라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작가의 말씀에 공감이 간다. 영어 문법의 기본을 다지며 재미와 즐거움으로 공부를 할 수 있어 좋다. 예전에 큰 아이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왜 문법을 배워야하는지 모르겠다.. 영어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게 문법이 아닌가하며..문법을 어려워했다. 사실 학원에서 배우는 문법은 여러번 반복하며 문제를 풀지만 이해를 하지 못하고 숙제 수준으로 할 때가 많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쉽게 잊혀지고 문법자체를 어려운 것이라 단정짓지만 문법은 꼭 필요한 부분으로 익혀두면 너무 유익하다.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기에..그리고 꼭 필요한 부분이기에 어려운 문법을 재밌게 유익하게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영문법 원정대가 더 고맙다. 여유가 되면 울 조카에게도 선물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