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 기자단 법원으로 출동! 1
고순정 지음, 최병국 그림, 박성혁 감수 / 킨더랜드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사회를 어려워한다.

무엇보다 그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생소한 어휘들이 많아 그렇다.

특히 법에 관련된 용어들은 시간이 지나면 잘 잊혀져 더 그런것 같다.

 

지금도 항소와 항고가 헷갈리는 걸 보면  많이 접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법과 관련된 용어들은 책을 찾아보지않고는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줄 수 없는 어려움이 있어 쉽게 읽으면서 배울 수 있는

법관련 책들은 언제든 환영이다.

 

얼마전 초등4학년 작은아이는 대법원 견학을 갔었다.

미리 읽어보고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낯설게 느껴지는 법원이지만 대법관도 직접만나고 재판의 과정도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사회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같다.

직접경험 못지않게 간접경험 또한  중요하듯 늘 옆에 두고 읽어보면 좋을 것같다.

 

팡팡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법의 세계..뒷 이야기가 궁금해질 만큼 흥미롭다.

억울한 누명을 쓴 가나의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팡팡기자단의

날카로운 추리력과 활동을 흥미진지하다.

법과 도덕의 차의점과 닮은 점.법과 규칙이 하는 일. 고소.기소. 합의등

어렵게 느껴지는 법에 대해 재밌는 만화로 관심을 끌며

다양한 법적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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