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학교에서도 출입구에 추천도서 목록을 붙여두나봅니다. 오랜만에 작은 아이 학교에 갔더니 여러가지 과학도서 소개란에 우주 무한도전 책이 큼직하게 붙어있었답니다. 그래서 더 반갑고 아이들도 더 좋아합니다. 얼마전 발사됐던 소유스우주선에 우리나라 이소연씨가 탑승하고 있어 우주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소연. 고산씨와 함께 우주는 어떤 곳인지. 우주인 훈련센터에서 어떤 훈련을 받는지등이 잘 나와 있네요. 큼직한 책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도 곁들여있고 무엇보다 꿈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린시절부터 노력하는 이소연 고산씨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와 고산씨의 우주복 입은 모습과 함께 멋진 꿈을 이룰때까지 우리모두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에서 미래우주에 대한 우리나라의 멋진 미래도 함께 보는 듯해서 더 뿌듯해집니다. 이소연씨와 고산씨가 가깝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먼 옛날..우주에는 무엇이 있었까..우주에 대한 궁금증으로 많은 과학자들이 우주를 연구합니다. 이탈리아의 과학자 갈릴레이는 망원경을 통해 우주를 보았다고 합니다. 우주는 이제 우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공간이 되었네요. 인공위성 덕분에 우리 생활은 놀랄 만큼 편리해지고 발달합니다. 휴대전화. 인터넷. 일기예보등의 정보도 인공위성이 제공해 줍니다.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의 모습과 소유스 우주선의 모습등을 재밌게 읽으면서 배울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