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중국어 제2탄 벽안 소천사는 영어와 중국어를 같이 배울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세계 공용어 영어에 이어 제2외국어의 학습 또한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즘
어렵게 느껴지는 외국어에 대한 생각을 어릴 때부터 미리 즐거운 학습만화로
접해줄 수 있다는 건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 부모입장에서 너무 반가운 이야기다.
제 2외국어를 미리 선택해 학습하는 아이들도 늘고 있다.
특히 중국어에 대한 열풍이 점점 강하게 느껴진다.
지난 해부터 우리집 아이들도 중국어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조금씩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그래서인지 중국어를 다룬 학습만화를 만나면 더 반갑고 좋다.
아직 중국어 학습만화를 출시하는 회사는 많이 없는 것 같다.
내가 중국어 학습만화를 알게 된 건 오디북스의 봉신연의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책이 된다. 봉신연의의 간단한 문장을 다룬 학습만화도 좋지만 영어와 중국어를 같이 배울 수 있게 해놓은 벽안 소천사도 마음에 든다
벽안 소천사의 좋은 점을 꼽으라면 학습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학습만화를
통해 제2외국어에 대한 관심을 끌어주는 점을 꼽고 싶다.
제목부터 익숙치않아 처음엔 낯설게 느껴졌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다른것 같다.
중국고전의 신비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의 흐름도 재밌다.
언어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중 하나는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부분
또한 중요하다. 벽안소천사를 통해 고전의 기묘한 이야기와 중국어를 같이 배울 수 있어
무엇보다 좋다.
많은 양의 단어는 아니지만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초급 중국어
학습만화 벽안소천사... 책, 엄마, 아들,호랑이등 단어카드도 있어 중국어와
영어를 놀이하며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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