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이것만은 꼭 알고가라!
박신식 지음, 김재일 그림 / 살림어린이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올해 3월이면 첫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한다.

중학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일러주는 부분이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알게 돼 너무 기쁘다.

이 책은 중학교 생활의 여러면을 아이 스스로 읽어보고 준비하게 해준다.

초등학교와는 많은 것이 달라지는 중학교생활의 전체적인 면을 미리 알고 갈 수 있어 좋다.

현직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점도 좋다.

처음 시작하는 중학생활은 과목별로 교과의 구성과 수행방법이 달라진다.

 

초등학교에선 도덕과 영어 교과선생님만 따로 계셨다.

중학교에선 각 과목별 선생님이 달라지는 것도 아이들에겐 새롭고 설레는

기분이 들게하나보다.

각 과목을 살펴볼 수 있는 난도 아이와 엄마에게 유익한 정보가 된다.

선생님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효과적인 공부방법도 소개해 준다.

 

중학교 체육과목의 특징은 3가지 범위가 있다한다.

이론편, 실기편,보건편으로 학년별로 이 범위에서 세부 단원들이 달라진다고 한다. 

학년를 막론하고 배워야 하는 필수 종목과 평가방법등이 잘 나와 있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걱정인 엄마들에게 어떻게 하면 수행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알게 된다.

체육 이외 영어 수학 사회 도덕등 과목의 특징과 수행방법. 효율적 준비방법이

다양하게 잘 나온다.

 

이 책에도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쌍둥이 남매 고알라와 고인돌의 좌충우돌

중학생 되기가 재밌게 그려져있다. 공부잘 하는 형의 노트 필기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기도 하고 수학공부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등 중학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잘 나와 예비중학생들이 읽고 입학하면 너무 좋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