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관심
박성철 지음, 최정인 그림 / 계림닷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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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나무는 보지만 멀리 있는 숲을 보지 못할 때가 많다.

무엇에 좆기 듯 바쁘게 움직이는 일상의 연속이지만 아이는 힘이 들고 지켜보는

나도 힘이 든다. 요즘은 1년이라는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진다.

시간을 잡아 둘 수는 없지만 아이의 먼 장래를 생각할 때 큰 계획이 필요하다.

거창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들어 하는 그런 계획이 아닌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준비가 필요하다.

 

어린이를 위한 관심은 쉽게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핵심 키는 바로 관심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목표를 정하는 것이 긴 여정에 제일 큰

핵심키가 될 것이다.

이것을 잊은 채 막역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하루하루는 힘이 든다.

좋은 부모되기와 자기 주도학습을 잘 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참 많은 시간을 고민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고 조언해주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아이들을 위한 자기 계발서가 많이 나와 참 반갑다.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같이 찾아보고 함께 느낄 수 있어 좋다.

목표의 필요성을 알고 훌륭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발전하는 자아를 만들고 싶은

그런 마음이 생기게 한다.

어린이를 위한 관심은 많은 아이들에게 꿈을 발견할 수 있는 희망의 메세지를 준다.

호응하며 공감하고 재밌게 읽으며 배울 수 있는 책으로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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