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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s 그녀 ㅣ Coloring Today
수와(suwa) 지음 / 안그라픽스 / 2015년 1월
평점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515/pimg_7201411181205846.jpg)
그녀의 모든 사랑스러운 순간이 담겨있는
컬러링북, HERS 그녀입니다.
띠지가 아름다운 짙은 갈색인데 제가 많이 만져서
지문이 군데군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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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이렇게 아름답게 패턴 스케치가 되어있어요.
컬러링 하지 않아도 섬세한 무늬가 정말 멋져요.
중앙에 구두 한 켤레만 장식되어있고,
마치 액자처럼 자리한 타이틀도 깔끔하고
심플해서 밖의 화려한 패턴과는 다르게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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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표지까지 패턴이 이어지고,
역시 깔끔한 설명.
그녀의 모든 소중한 순간들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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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붙이고 있는 아이.
아마도 그녀의 순간 중에 하나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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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태어났네요!
여기저기 모빌, 인형, 딸랑이,
아가 우주복, 아가 침대 등등..
앙증 맞은 것들이 패턴으로 있는데
마치 아가의 생일 선물에 포장지로 쓸법하게
너무 예쁜 일러스트 들이에요.
정말 라인 그 자체로도 빛을 발하는 컬러링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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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친구랑 똑같은 팬티를 귀엽게 입고
아장아장 걷는 어린 아이.
작은 베스트 프렌드네요.
저도 저렇게 작은 이불이랑 인형을 잘 들고 다녔었는데.
정말 여심을 자극하는 일러스트들이 가득한 것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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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도 여자애들이 어렸을 때 꼭 환상을
갖는 것 같애요. 저도 발레와 피아노가 너무 이뻐서
피아노를 배웠었거든요!
발레 토슈즈는 너무 아파보였어요~
아가들이 발레를 종종종 하고 있으면 참 귀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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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입고 등교하는 학생들!
저의 교복도 저런 세라복이었는데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등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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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했던 도구들 ㅋㅋ
그리고 쓰기도 했던 도구들.
화구들도 이렇게 놓아두니 훌륭한 패턴이 되네요
라인만으로 아름다워요
색을 입으면 총천연색의 패턴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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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심 자극,
저도 한창 다이어리를 썼었어요.
그림으로 꾸미고, 늘 하루에 뭐했었는지
누구랑 어디에 갔는지 누구 생일이 몇일인지
스티커도 여기저기 붙이고
잡지도 찢어붙이면서 다이어리 꾸미곤 했는데...
정말 귀여운 페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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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종이 인형같은 페이지.
케쥬얼 룩들이 가득해요~
그리고 약간 펑크족 같은 느낌이 ㅋㅋㅋ
자주 신었던 스니커즈도 패턴화되서
옆쪽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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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모두 부푼 꿈을 안고서 앉아있네요.
아름다운 날이죠 모두에게!
새로운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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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차려입고 어디 가는 중인가봐요~
옆 쪽에는 신상일 듯한 구두들로 가득찬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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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옷들이 한가득!!
레이스부터 왠지 반짝반짝거릴 것 같은 옷,
털 목도리까지.. 음 저걸 목도리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클러치백, 팔찌 등 없는 게 없어요.
오리면 종이 인형이 바로 되어버릴 것 같은 비쥬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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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나잇 아웃!
모두 클럽에라도 가는지,
한껏 화려하게 차려입고 외출 중이네요~
모두 킬힐을 신었네요 ㅋㅋ
정말 섬세한 일러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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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데이에요~
신혼여행 차가 사랑스럽네요
신부도 꽃을 뿌리고있어요.
저는 어릴 때 로망이 있다고 말씀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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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하는 소녀를 컬러링해보려고 했어요.
머리 색도 여러가지로..
꿀색, 갈색, 조금 더 노란색 등등으로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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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게 살색을 입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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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을 이렇게 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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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생기가 없어보여서
여기저기 분홍 색으로 생기를 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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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발레복은 분홍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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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것 같은 토슈즈..
연보라색으로 칠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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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조금,
치마는 하늘하늘한 분홍색으로 해주려고
라인을 살리면서 칠해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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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말고 라인만 살린 느낌으로 치마를 칠했어요.
제가 색칠하는 관점에서 사진을
찍어서 너부대대하게 나온 발레리나지만,
사실 이렇게 슬림하고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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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아가가 발레를 하고 있는 모습과
발레복들이 가득해요!
공연 장의 뒷 부분 같기도하고 일러스트가 정말 멋져요!
오늘은 정말 상심이 가득한 날이었는데..
모처럼 컬러링북으로 힐링을 제대로 한 것 같아요.
정말 아무 생각이 안 드니까요!
그리고 hers 컬러링북이 진짜 라인 일러스트만으로도
너무 섬세하고, 너무 예뻐서 보는 동안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어요. 컬러링하지 않아도
꽉꽉 들어찬 느낌이에요.
그래도 다른 페이지들도 컬러링 해보고 싶어요.
여심을 자극하는 컬러링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