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김덕수 [판] 공연에 초대합니다."

(20일)공연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어서 일요일 공연희망해 봅니다. 저도 중학교 때 즈음에 사물놀이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신명났던 그 느낌..사물놀이를 처음 접할 때는..그냥.관심없었는데 보면 볼 수록 신명나게 빠져드는 제 모습을 느끼며 아 ..사물놀이가 시시한게 아니구나 아주 몸과 마음을 신나게 하는 거구나 하고 느꼈었답니다. 그 후로 그런 공연을 접할 수가 없었고.지금 <판>공연이 있기에 우리아이들과 함께 같이 우리가락의 신명나기도 하면서 또한 구슬플 때는 마음 깊숙한 슬픔을 이끌어내는 것을 같이 느껴보고 싶어요 들으면 들을 수록 우리 가락이 좋다는 걸 새삼 더 느끼고 싶다는 건 전에 퓨전적인 공연으로 우리가락을 접했었는데 오히려 더 절실히 오리지날 우리가락을 더 깊게 느껴보고 싶더라고요 꼭...초대해주시면 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좋은 후기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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