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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을 먹은 아기 하마 ㅣ 햇살고운책
변선아 지음, 김윤경 그림 / 도담소리 / 2019년 8월
평점 :
솜사탕처럼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하얀 구름이 있는가 하면 금방 비가 쏟아질 것 같은 먹구름도 있습니다.
이 글은 아기 하마네 집에 먹구름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부터 시작됩니다.
아기 하마네 집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아기 하마네 엄마한테 무지무지 속상한 일이 있었나 봅니다.
마음이 아픈 엄마 하마는 아기 하마에게 관심도 없고, 힘도 없어 보일수록 먹구름색이 더 짙어집니다.
아기 하마는 엄마가 변한 것이 먹구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먹구름을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작가는 아기 하마를 통해서 먹구름을 어떻게 사라지게 했는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게 썼습니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기 하마의 마음이 되어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먹구름을 없앨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책 마지막 문장에 친절하게 나와 있습니다.
많이 궁금하시죠?
꼭 읽어보세요. 힌트 드리면 두 글자랍니다. 아, 판도라 상자에도 들어 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