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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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의 아내‘ 를 읽고 몇주 안되어 읽어서 그런지.
명성으로 자자하던 그 ‘기욤 뮈소‘의 첫번째 책이었는데.
실망이 너무 크다.
중반까지는 나름 흥미진진했으나 뒤로 갈수록 점점 지루해지고
결말은 허무 그 자체였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내용도 괜찮겠네‘ 라고 생각했것과 비슷한 결말이라 충격이라든가 어이없는 감정은 없었지만
그 정도로 뻐져들지 못했던 작품이였다.
개인적으로 이 책 대신,
오드리 니페네거의 ‘시간여행자의 아내‘ 를 읽으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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