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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 에리히 프롬 진짜 삶을 말하다
에리히 프롬 지음, 라이너 풍크 엮음, 장혜경 옮김 / 나무생각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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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 , 소유냐 존재냐 , 를 쓴 저자로  아마 국내에서도


친숙한 이름일 것 이다 . 국내 미 발표작 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 책은 제목이 시사하는 바에


따라 왜 우리는 무기력 해가는지 , 진짜 자기다운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은 성찰을 유도해준다 .


이 책은 우리의 무기력 ,무력감이 사회적 차원에서 또는 교육적 차원에서 어떻게 개개인에게


투영되고 있는지 잘 설명되고 있다


현대인은 사회적 자아를 받아 들인다 . 항상 타인의 기대나 사회적 요구에 부흥하려는 현대인의


모습에서 자신의 자아를 잃어버리고 이는 무력감으로 이어진다 .


익명의 권위를 통해서, 평등이라는 개념속에서 우리는 남들과 달라지지 않아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을


받는다 . 또한 교육적으로도 일찍부터 아이들에게 자신의 고유한 감정이 아닌 타인의 감정을 느끼도록


가르친다 .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자신의 감정을 성찰 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


그렇다면 우리 현대인들은 무력감에 노출될수 밖에 없는 환경속에서 어떻게 대응 해야하는가? 


저자는 여기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지 못하는 듯 보이지만 본질 ,본성, 자유 ,정체성 등등


이러한 키워드를 통해서 인간의 바람직한 가치는 무엇인지 , 어떻게 지향해야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


우리 인간은 본성이라고 부를수 있는것이 과연 존재하는가?


본성이 있다면 본성에 부합하는 삶이 진정 인간다운 삶일까? 


저자도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


지나친 본질에 대한 집착은 나와 다른것을 배제하고 억압할 근거로 작용될 우려가 있다 .


하지만 저자는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본질 찾기를 부정하지 않는다 .


 ​p 39 . 모든 인간에게 공통되는 본질이  없다면 인간의 단일성도 ,


          모든 인간에게 타당한 가치와 규범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


         인간을 인식 대상으로 삼는 심리학이나 인류학 같은 학문도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


​저자는 우리 인간의 본성과 거기에 반하려는 무언가에 대해 화해를 시도한다


p 45 . 인류가 존재한 이후 인간에게는 변치 않고 동일하게 남는것 ,


           즉 본성이 있다 . 하지만 한편으로 인간에게는 새로운 업적 ,


           창의성 ,생산성,진보를 가능케 하는 다수의 가변적 요인이 있다 .


​마지막으로 저자는 진정한 바람직한 삶이 무엇인지 , 진짜와 가짜의 삶에 대한 고민의 끝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 . 


​p96 . 나는 모든 인간 존재는 어떻게든 진리를 갈망한다고 생각한다 .


         우리 모두에게는 진리에 대한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 


​우리가 왜 무기력한지에 대한 고민을 이 책을 통해 접한다면 , 나 자신에 대해 또는 더 나아가서는


사회에 대한 고민을 접할수 있으리 라 본다 . 그러므로 이 책은 심리학적이면서도 동시에


사회학적인 책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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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하는 힘, 스피노자 인문학 - 처음 만나는 에티카의 감정 수업
심강현 지음 / 을유문화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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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피노자의 에티카에 대한 해설서다 .


저자는 철학 전공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 니체와 스피노자를 즐겨 읽고 또 좋아한다고 한다 .


그래서  일반적 철학 해설서와는 달리,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는 친절한 설명이 돋보인다 .


먼저 스피노자는 욕망을 긍정한 철학자다 .


소크라테스 , 플라톤 이래로 내려온 이성중심적 사고관에서 탈피하여 , 그동안 저급하다고


여겼던 욕망을 우리 앞에 불러 낸다 .


​1 .욕망

먼저 욕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보통 어떤 생각이 드는가?


대부분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느껴질것이다 . 표출되기 보다는 억압 해야 하며,


욕망에 충실하는것 보다 이성적으로 행동해야 인간 본연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생각 할 것이다 .


하지만 스피노자는 다르다 . 우리의 모든 행동 근원에는 욕망이 자리잡고 있으며 , 한걸음 더 나아가


자유의지 까지도 부정하는 듯 하다 .


​p 32. 그러나 우리의 모든 행동은 우리의 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적인


         욕망에 의해 시작 되고 또 끝납니다 . 정신적 결단이란 결국


         욕망의 명령에 뒤늦게 따라 하는 메아리에 불과 합니다 .


p 203 .당신의 의식에서 자유의지가 자유롭게 결단을 내린 것이 아니라 ,


         의지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만 가장 큰 욕망이


         당신의 행동을 결정 지은 겁니다 .

자유의지 . 정신 .이성 ( 물론 스피노자가 말하는 이성이 아니다 )등 기존 철학사의 주류를 차지하던


인간의 고귀한 능력들이 스피노자에게는 조금씩 부정되고 , 재평가 된다


그에 반해 욕망의 지위가 한 순간 상승했다 .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인간의 고유한 가치를 어디서 찾을것인가 ?


욕망에 좌지우지 한다면 인간과 동물은 다를 바 없는 것 일까?


스피노자는 이러한 물음에 욕망이 무언가를 결정짓는다고 해서 그것이 꼭 가치를 떨어트리지


않는다고 본다 .


​p 203 . 욕망이 결정했다고 해서 저 행동의 고귀함이 가치를 잃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


​2. 이성

그렇다면 스피노자에게 이성은 무엇인가? 


스피노자에게 이성은 다른 역할을 부여 받는다 .  욕망을 인도해야 할 이성이 아니라


욕망과 같이 협업해 나가는 이성이다 . 


​p 37. 즉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이성은 욕망의 새로운


        싹을 키워 내면서 욕망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

' 이성은 욕망의 조력자이며 , 감정은 욕망의 표현이다 ' 라는 스피노자의 말처럼


이성은 더 이상 욕망의 반대편에 있지 않다 . 동업자이며 협력자다 .


​3. 감정

그리고 감정의 철학자 답게 우리가 그 동안 소홀히 했던 자신의 감정에 대해 되돌아 볼수 있게 만든다 .


지난 과거의 후회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가?  스피노자는 그런 후회 라는 감정 조차도


'더 나은 선택을 할수 있었다' 라는 생각에서 벗어 나라고 조언한다 .


​p 24 . 이렇게 우리는 언제든 여러 가지 선택지 중에서 어느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믿어 왔습니다 .


         그런데 놀랍게도 스피노자는 이런 우리의 믿음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해 줍니다 . 자유롭게 선택한 것이 아니라 어쩔수 없는 유일한


        선택이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


​또한 우리의 부정적인 감정은 어떠한 연유에서 인지 ,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지


고민하게 한다


​p 111 . 이렇게 우리는 사건이나 상황 자체 때문이 아니라 . 그 사건과


             상황에 대한 시선 때문에 불행해지는 겁니다 .


             그 시선과 평가에 의해 생겨나는 당신의 감정 때문에 말입니다

그 밖의 사랑, 슬픔 ,교만 자존감 등 여러 감정들에 대해서도 깊은 성찰을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우리는 어쩌면 좀 더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이유로 , 매사에 차분하고 이성적이어야

한다는 이유로 , 감정을 억압당하고  욕망을 저급한 것으로  치부 하도록 강요받고 있는건

아닌지 모른다 .  우리 인간은 인간인 이상 욕망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 그래서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첫걸음은 자신의 욕망과 마주할 용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

자신의 욕망에 마주하고 싶다면 ,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해지고 싶다면 이 책을읽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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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프란츠 카프카 지음, 이재황 옮김, 루이스 스카파티 그림 / 문학동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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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변신은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 잘 알려진 작품이 아닐까 싶다 .


이 책에서는 경제적 능력을 상실한 한 개인이 가족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


잘 나타낸 작품이다 .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날 자신이 벌레로 변신했다는 것을 안다 .


이어 주변 사람들이 잠자의 변한 모습을 목격하고 이전과 다르게 잠자에게 점차 냉대해진다 .


 잠자는 자기 방 안에서 홀로 숨어 여동생이 주는 음식을 받아 먹는다 .


나중에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그 의 방안에 있는 가구들까지 치우려 하고 , 잠자는 마지막 남은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한다 .


가족을 부양할수 없게 된 잠자로 인해 가족들은 다시 생업에 종사를 하게 되고 , 잠자는


가족들에게서 점차 소외 받게 된다 .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한 개인이, 사회적 인간으로만 평가 되어오는


현실속에서 진정한 실존적 인간상은 과연 무엇인지 묻고 있는듯 한다 .


p 11 . 그 동안 우리 부모를 생각해서 꾹 참아왔지만 , 만일 참지 않았더라면

         나는  진작 사표를 냈을 거고 사장 앞으로 다가가 그의 면전에 대고

         평소에 품고 있던 내 생각을 속 시원히 내 뱉어 주었을 텐데 


p 56 . 식구들은 그레고르가 벌어다 준 돈을 감사하게 받았고 그는 그 돈을

         기꺼이 내 놓았지만 애틋한 정 같은 것은 이제 더 이상 오지 않았다 .


잠자는 가족들의 냉대를 받는 상황속에서도  여동생의 바이올린 연주에 기뻐할줄 안다


또 자신에게 사과를 던진 아버지에게도 가족에 대한 생각을 저버리지 않는다 .

이러한 점은 과연 누가 진정한 벌레이고 , 누가 인간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


​p 89. 그래서 그를 원수처럼 대할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혐오감을 꿀꺽

        삼켜버리고 그저 참는 것 , 별 도리 없이 그저 참는 것만이 가족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일 터였다 .


p 106 . 이렇게도 음악에 감동을 받는데도 그가 과연 동물이란 말인가? 

전정한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는 가족이라는 굴레 속에서 서로에게 너무나 많은

희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카프카의 변신을 통해서 들여다 볼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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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 <파우스트>에서 <당신들의 천국>까지, 철학, 세기의 문학을 읽다
김용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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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13편의 문학작품이 소개되어 있는데 각 작품들의 해석과 배경지식, 또 그에 따르는 철학적


해석이 돋보이는 책이다 . 먼저 파우스트를 통해 진정 구원의 의미를 어디에서 찾을것인지 생각해볼수


있고 ,데미안을 통해서는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수 있다.


어린왕자 에서는 관계란 무엇인지 , 오셀로에서는 인간이 질투를 갖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엿볼수 있다 .그 밖의 가족의 의미 , 실존주의 , 권태 , 유토피아 , 자유 , 등등 이러한 키워드에 대한


설명들이  변신 ,구토 , 고도를 기다리며, 광장,멋진 신세계 , 등 13편의 문학작품속에 녹아들어가 있다


또 이책의 특징은 문학작품을 철학적으로 해석한 부분인데, 으레 철학이라고 하면 사변적이고 ,현실에


서는 무용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받을수 있으리라고 본다 .


각 작품속에 등장하는 철학자들의 시선으로 문학작품을 읽어가다보면 철학이 우리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 세계에 대해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문학에 대해 다가가기 어려운 분들이나 철학에 대해 편견을 가진 분들에게는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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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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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감시와 복종만이 강요되는 거대한 집단주의적 체제속에서

 

한 개인이 어떻게 저항하며, 끝내는 어떻게 파멸되어 가는지를 잘보여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윈스턴이 속한 사회는 텔레스크린이라는 기계를 통해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

 

모든것을 감시한다 .

 

또한 과거의 모든 기록들을 날조하고 현재 당의 성격에 맞게 필요에 따라

 

수정되고 고쳐진다.

 

그리고 인간의 사고는 언어에 기반할수밖에 없는데, 이 또한 다른생각을 가지지 못하도록

 

언어도 수정되고 축소된다

 

  이러한 암울한 사회에서 윈스턴은 체제에 수용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

 

자신의 기억을 되살려서 잃어버린 과거를 되찾으려고 노력하며, 줄리아라는 여자를 만나

 

몰래 사랑을 나눈다 . 

 

물론 사랑, 섹스 라는 감정도 당의 입장에서 봤을땐 제거되어야할 , 상당히 불손한

 

행위에 해당한다 

 

저자는 윈스턴과 그의 연인 줄리아를 등장시키면서  집단주의적 체제속에서

 

개개인은 과연  어떠한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먼저 줄리아는 감시와 복종만이 요구되는 사회에서 무엇을 지키고 싶은것일까?

 

 P186  그녀의 인생관은 매우 단순했다 .

 

         인간은 쾌락을 원한다 .

 

         그런데 '그들' ,즉 당은 그것을 못 갖도록 한다 .

 

         따라서 가능한 당의 규칙을 깨뜨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이 느낄수 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들 , 쾌락 , 성욕, 사랑, 기쁨, 웃음,

 

호기심, 같은것들이 모두 말살되어 버린다면 우리 인간은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P192  독립된 개인은 결국 패배하고 만다는 자연의 법칙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녀는 조만간 사상경찰이 자기를 붙잡아 처형할것이라는  생각을 숙명처럼

 

         하고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선택한 방식대로 살수있는 은밀한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 웬만큼은 가능하다고 믿고 있었다.

 

 줄리아는 현실은 바꿀수가 없으니, 현재속에서도 가능한 자신이 누려야 할것을

 

찾아야 한다는 태도가 엿보인다 .

 

줄리아에게 있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것은 거창한 이념이나 올바른 역사의식

 

같은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내가 누려야 하는것들, 사랑을 나누는것 , 자신의 쾌락에

 

집중하는것 들이다. 

 

 이러한 태도는 윈스턴과는 조금 상반된 것처럼 보인다 . 

 

 P221 만약 그 세력이 점점 불어나서 후세에 몇 마디의 기록이라도 남기게 된다면,

 

       우리가 떠난 뒤에라도 다음 세대가 뭔가를 수행할 수 있을 거야 

 

 줄리아 -  "다음 세대에 대해서는 관심 없어요 .

 

                저는 지금 우리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을 뿐이에요 ."   

 

 과거에 대한 집착 , 과거의 복원, 바람직한 역사관 - 이것만이 윈스턴의 유일한

 

 관심사이자, 현재의 체제을 전복 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윈스턴은 끝내 당에 굴복하고 만다 .

 

당의 성격에 맞게 개조되고 , 줄리아를 향한 감정도 사라져 버린다 .

 

 이 책은 분명 희망적인 메세지가 담긴 책은 아니다 .

 

전체적으로 암울하기도 하고 절망적이기 까지 하다.

 

 하지만 책속에 담긴 사회상은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이 소중하고 ,

 

어떤 것들이 변화되어 가고 있는지 다시 일깨워 준다.

 

오늘날에도 권력을 가진 자는 쉽게 마음만 먹으면 누구라도 감시할수 있지 않을까?

 

또한 우리는 사회의 거대한 시스템 속에 개개인이 누려야 할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

 

개개인의 감정이 억압되고 있는것은 아닌지? -  이 책을 통해서 다시 생각해 볼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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