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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성 추구‘ 란 자신의 발을 한 발 앞으로 내딛으려는 의지를 말하는 거지, 남보다 더 높은 곳으로가려고 경쟁하려는 의사가 아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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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아이의 마음을 만나주는 것이다. 공감은 부모의 일이 아니다. 아이를 공감하는 일이 부모의 것이라고 여기는 순간공감은 걱정과 염려로 변한다. 그 순간, 부모가 아이보다 더 힘들어한다. 부모가 힘들어하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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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하나 둘, 숫자를 센다. 생각을 모으기 위해서다. 나는몹시 피곤하고 지쳐 있다. 하나, 둘, 셋, 숫자를 세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몸은 나무토막처럼 딱딱하게 굳어서 숲길 어딘가에 버려진 통나무 둥치처럼 느껴지고, 좀 움직여보려 하면 젖은 솜이불처럼 무겁고 늘어져서 걷기는커녕 일어나 앉을 수도 없으며,
머릿속은 털실뭉치처럼 헝클어져 생각조차 할 수 없다. 눈을 감는다. 아, 조금만 쉬었으면,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있었으면, 이 지루하고 고단한 일상에서 좀 멀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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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식사법 - 영양은 올리고 체중은 줄이는 식사의 10가지 법칙
모리 다쿠로 지음, 박재현 옮김 / 반니라이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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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운동을 하면 다소나마 근력이기고 튼튼하고 건강한 하반신을 단련할 수 있다. 그리고 운동하지 않는 것보다 운동하는 것이 당연히 더 좋다.그러나 비만의 근원인 형편없는 식생활은 그대로 둔 채 아무리 역심히 운동을 해도 헛수고다. 게다가 한 시간 열심히 뛰어 얻는 소비열량은 고작 400kcal 정도다. 이 정도의 열량을 소비하기 위해 숨을 헐떡거리며 억지로 달릴 바에야 잘못된 식사 습관을 교정해 500kcal의 빵에 손을 뻗치지 않는 몸으로 바꾸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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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밥하고 설거지만 하는 느낌이 들어서 차라리 아침에 도시락을 싸볼까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집에 있으면서식구들 밥 차리는 게 뭐 큰일이냐며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나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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