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코난 도일은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이다. 셜록 홈즈을 탄생시킨 추리소설 작가이다. 1900년대 작가의 이야기가 지금도 인기를 끌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추리 소설 작가들의 머릿속이 그들의 추리력과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궁금하다.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엔 10편의 이야기가 있는데. 난 그 중 두편이 유난히 재미있었다. 추리소설도 오랜만이였는데. 역시 뒷 얘기를 상상하며 읽는건 머리도 쓰고 두배로 즐겁다. 조셉 하바쿡 제프슨의 성명서제프슨 그가 만약 흑인 노부인의 호의를 거절하고 비웃고. 그 자리에서 받은 작은 돌을 던져버렸다면. 그는 어찌 되었을까. 항해를 하며 일어나는 일들과 아. 이사람이 범인이겠구나 정도는 알 수 있었지만. 그 뒤에 일어나는 일들은 놀라웠다. ㅎ작은 정사각형 상자앞의 이야기가 조금 무섭고 잔혹한 부분도 있어서인지. 두번째 이야기도 그러하겠지 하고 읽었는데. 마지막 반전에 피식 하고 웃음이 터졌다. 이런 익살꾼 같으니라고 ㅎㅎ장편이 아니라 단편이라 한편 한편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만약 장편이였다면 아마 참지못하고 뒷장을 찾아 범인을 찾았을지도 모른다 ㅎㅎ이야기들은 대부분 배에서 일어난 일들이고 추리소설에 맞게 스릴도있고. 추측도 가능했지만. 대부분 맞추지 못했다. 크. 너무 오랜동안 추리소설을 읽지ㅜ않아서일까 ㅎㅎ셜록홈즈도 다시 보고 싶어지네. 아서코난도일선상미스터리단편컬렉션여름엔 추리소설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