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 키친 - 식재료 낭비 없이 오래 먹는 친환경 식생활
류지현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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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들어가면 살아나오지 못하는 우리집. 좀 살벌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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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냉장고. 김치 냉장고. 냉동고까지 냉장고에 대한 로망이 큰 사람 바로 저예요.
마트 사랑 바로 저예요.
냉장고에서 야채 과일 곰팡이 피우게 하는 사람 바로 저예요.
매일 냉장고 정리 해야지. 냉장고 속에 식품도 메모하고 없는 것만 장 봐야지. 마트 보다는 시장을 애용해야지. 굳은 마음 먹은적 수도 없어요. 하지만. 냉장고 믿고 하루이틀 미루다 보니 또 썩어가는 음식물들이 한통 가득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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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적인 문제죠. 음식물 쓰레기 넘쳐나는 것 _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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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키친 _ 냉장고를 버리자 그런 책 아닙니다. 냉장고만 믿고. 쌓아두지만 말고. 냉장고에 보관 가능한 것과 상온에 보관할 것들을 나눠 .. 알뜰하게 잘 챙겨 먹자는 취지의 책입니다. 냉장고에 보관해서 오히려 빨리 상하는 야채 과일이 많다는거 아셨나요 ? 그리고 검은 비닐 봉지 그대로 넣어둬서 못 찾아 먹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그냥 버린 음식. 야채 없었나요. 여기 이 책엔 말라버린 과일. 야채 까지 다 응용해서 버리지 않아요. “ 식재료 낭비 없이 오래 먹는 친환경 식생활 “ 우리도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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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팔로우하고 있는 환경을 위해 앞장서고 책도 내신 작가님도 이 책을 보고. 모래를 주문하셨더라구요. 모래 속에 감자. 당근. 고구마. 생강 등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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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오늘 대파랑 깻잎을 밑 부분만 물에 담궈 상온에 보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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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뿌리부문만 물에 담궈 1-2에 한번 물을 갈아주면 오래 먹을 수 있대요. 한 여름엔 하루에 한번씩.
깻잎은 저온장애를 잘 입는 잎채소라 냉장고에 들어가면 잎이 검게 변하고 먹을 수 없게 되니. 깻잎의 입자루만 물에 살짝 두고 상온에 보관해야 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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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룰 최소화하는 법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 재료 &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는 법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장기 저장법
식재료 부산물로 만드는 요리
직접 길러 먹는 채소 재배법과 유용한 도구 소개
알찬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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