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으면 눈이 녹아 문학동네 시인선 152
장수양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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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읽고 싶었던 시집이다!! ‘허공의 접촉과 속삭임‘이 어떻게 ‘삶의 가장 가까운 단면‘과 연결될 수 있을까? 시인이 앞서 발표한 작품들을 돌이켜봤을 때, 그것은 시인의 섬세한 생각과 감각으로 가능해질 듯하다. 그가 따스한 손길로 다듬은 언어는, 방울지며 떨어지는 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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