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던 중 눈에 띄는 교재를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 고민이었는데,
I Love English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만들어진 교재라는 생각이 드네요.
UNIT 1에서는 In My Classroom이라는 주제부터 시작합니다.
신학기에 맞추어 학교 교과와도 연계될 것 같고 지금 진행하기 딱 좋은 주제네요.
그밖에도 Toys, Colors, Fruits, Numbers, My Family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해보기에 참 좋네요.
CD를 통해 들어보고 따라 말해보면서 영어표현을 하나씩 익힙니다.
Chant를 들으며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연습문제에서는 단어를 직접 써보기도 합니다.
영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가지 영역을 골고루 다루고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교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림도 깔끔하고 예뻐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끄는데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단어카드가 첨부되어 있어서 카드놀이를 하면서 배운 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알차게 잘 만들어진 교재인 것 같아요.
이제부터 엄마표 영어는 I Love English로 진행해야겠습니다.
1단계부터 6단계까지 차근차근 하면서 영어실력 키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