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결정하는 유·초등 교육 - 세계 최고의 교육에서 배우는 맞춤형 지혜
최창욱.유민종.이승화 지음 / 러닝앤코(LEARNING&CO)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육아서를 손에 놓은지 너무 오래ㅜㅜ
오랜만에 제목부터 눈에 확 띄는
육아서를 만나보았어요.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다 싶었는데
진심어린 조언들과 실례들로
가득찬 책입니다.

 

 

 

 

 

육아서를 손에 놓은지 너무 오래ㅜㅜ
오랜만에 제목부터 눈에 확 띄는
육아서를 만나보았어요.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다 싶었는데
진심어린 조언들과 실례들로
가득찬 책입니다.

 

 

 

 

 

이렇게 중간중간엔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는 방법, 사회성을 높이는
방법들의 팁들도 어찌나 알차던지.

 

 

 

 

 

 

 

이미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이스라엘의 교육법.
영어 유치원이 아닌 과학 유치원에
대한 내용도 흥미롭더군요.


 

 

 

 

 

 

각국의 현재 교육정책들도 소개되는데
정말 부러웠던건 어느 한 집단의
정책으로 좌지우지 되는것이 아닌
정말  각계각층의 노력과 관심 그리고
기부의 정착으로 정말 오랫동안
꾸준히 추진되고 지원된다는
것이 참 부러웠어요.

 

 

 

 

 

 

특히, 여러 논란이 있는 미디어를
이용한 교육과 이어진 앞으로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내용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이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속도를
내어 변하는데 그 흐름을 잘 읽어
아이들을 이끌어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일 거에요.
좀 더 미리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시금 마음가짐을
다질수 있게 해준 기회가 되었네요.

이 책을 읽고 다 따라하려다보면
그 어느것하나 제대로 담지 못할것입니다.
현재의 흐름을 읽는 눈을 키우는
목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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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간 프랭클린과 루나 프랭클린과 루나 2
젠 캠벨 지음, 케이티 하네트 그림, 홍연미 옮김 / 달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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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사랑하는 루나와 그녀의
너무나도 특별한 단짝 친구 프랭클린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화려하면서도 선명한 삽화부터
눈에 확 띄는 책이에요.
삽화가 너무 맘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기도 합니다 :)

 

 

 

 

 

 

프랭클린은 우리의 상상속 동물인
용입니다.
루나와 프랭클린은 멋진 친구죠.
책에서 읽은 곳곳을 찾아다니는
멋진 단짝 친구♡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용을
루나는 어디엔가 숨어산다고
생각합니다.
문득 이야기를 나누다 무려 육백다섯살이
된프랭클린과 탐험을 떠나기로 결심
합니다.
프랭클린의 가족을 찾아서요!

당차고 멋진 루나 :)

 

 

 

우연히 재채기 한번으로 저 하늘 높이
순식간에 구름을 뚫고

 

 

 

 

우주에 도착합니다ㅡㅡ;;;
우주선도 만나고 멋진 우주구경도
잠시 왠지 이곳이 낯설지 않은
프랭클린.

 

 

 

달표면에 도착하여 우여곡절끝에
수십 마리의 은빛 용을 만납니다.
몇백년을 산 용들은 용케도 프랭클린을
기억하네요 ^^
서로의 사는곳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제 서로의 주소도 교환하고
루나가 사는 지구별에도 놀러오겠다는
용들 :)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북돋아줄
멋진 그림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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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지만 호랑이입니다
코리 R. 테이버 지음, 노은정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오잉? 씨익 웃으며 서있는
이녀석은 여우같으면서도
호랑이 같은...
과연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여우는 호랑이가 부럽나봐요.
호랑이가 되고싶은 여우입니다.

 

 

 

 

 

 

호랑이는 날쎄고 후다닥 잘 숨고..
꽤 진지한데요ㅎ

 

 

 

 

 

 

 

그렇게 연구를 해대더니 이렇게
호랑이(?)로 변신했습니다.
귀엽네요ㅎ
무엇보다 색연필로 칠한듯한 느낌의
삽화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포송포송 동화 느낌 제대로에요 :)


 

 

 

 

 

 

호랑이로 변신하고 가다 만난
거북이는 당연한듯 여우야라며
인사를 건네는데 너무나 해맑게
본인을 호랑이라고 소개합니다.

 

 

 

 

 

거북이 녀석은 엉뚱하게도 갑자기
기다리라더니

 

 

 

 

 

 

 

짜쟌~경주용 자동차로 변장하고
나타나고 같이 옆에 있던 토끼는

 

 

 

 

 

 

기잉치크 깅치크
(읽으면서 제가 빵터짐ㅋ)
로봇트로 변신했습니다 ㅡㅡ;;;

 

 

 

 

 

그런데 비가오니 다 씻겨내려가고
원래의 '나'로 돌아왔네요.

 

 

 

 

 

 

 

축쳐져있던 늑대는 지나가던 다람쥐를
만나고 다람쥐는 여우를 부러워합니다.
여우는 몸집이 크고 날쎄고
잘 숨잖아!!

이 얼마나 상대적인가요!!

 

 

 

 

 

 

기분이 좋아진 여우.
'맞아!!  여우가 최고야!!'

 

 

 

 

 

"튼실군은 부러운게 있어?"
"아니, 없어"

"그럼 누구처럼 되고싶어?"
"난 남자니깐 아빠처럼 되고싶어"
"왜?"
"아빠는 힘세고 크니깐 근데 엄마도 좋아
엄만 예쁘니깐"

"근데 아빠는 튼실군처럼 되고싶데"
"왜?"
"튼실군은 너무 귀여우니깐"
"아~그렇구나"


함께 책을 읽으며 주고받는
대화가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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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환영합니다
퍼트리샤 헤가티 지음, 그레그 애벗 그림, 정화진 옮김 / 달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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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누구라도 좋아요>
모두를 환영합니다.

책 제목 그대로 동물친구들의
환대를 받으며 책 속으로 들어가보기 :)

 

 

 

 

작은 생쥐가 행복한 집을 지으려하나봐요.
그때 살던 연못이 모두 말라서
살 곳이 없어진 개구리를 만나고
함께 집을 짓자고 위로합니다.

 

 

 

모들 페이지에서 생쥐의 표정은
늘 웃는 행복한 표정이에요.

집을 필요로하는 다른 동물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네요.

 

 

 

 

일이 커지나 싶었는데 서로
힘을 합치게 되니 오히려 일을
나누어 할수있게 되는거였네요.

 

 

 

 

페이지 구성이 다양해서 책 넘기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이제 숲속 멀리 소문이 퍼질거에요.
동물들이 함께 집을 짓고 있다고요.
행복하고 멋진 집.
친구들의 표정이 하나같이 진지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삽화의 느낌이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네요 :)


 

 

 

 

 

 

어둡고 거센 비도 문제없을
친구들의 집은 모두 힘을합쳐
점점 완성되어갑니다.

 

 

 

 

 

집에서는 즐거운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모두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수있는
행복한 우리집.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완성한 멋진 집.


 

 

 

모두 환영합니다!
당신이 누구라도 상관 없어요!
우리 함께 숲속 빈터에 행복한
집을 지어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은 그렇게
만들어지는 거예요  :)



함께하는 즐거움♡
이 책 속에서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네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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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 토토의 그림책
피르코 바이니오 지음, 이상희 옮김 / 토토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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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림책은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은
없겠죠?

이 책은 우리들에게도 위로가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에요.
그리고 페이지마다 내 아이에게
해주고픈 메세지들이 가득합니다.

 

 

 

우리는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과 만난단다.
넘어져도 괜찮인.
덕분에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왔잖아.

 

 

 

 

 

 

높이 뛴다고 하늘을 나는것은
아니니 부러워하지 말라는 말.
멋진 삽화와 어우러져 늘 나보다
높은 곳에 있는 것들만 보며 하루를
무기력하게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마음이 행복하면 밭에서도 꽃향기가
날 거야.

같은 상황에서도 마음가짐에 따라
울고 웃을수 있겠죠.

 

 

 

 

날아오르기 위에 있는 힘껏 까치발을
들어올리고 눈을 꼭 감은 아기새가
안쓰러우면서도 코끝이 찡~


 

 

 

 

자신의 모자람을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용기란다.


 

 

 

 

 

힘이 들땐 누가 뭐라건 푹 쉬렴.

아들과 팔베개를 하고 읽으니 더
뭉클했던 페이지들♡

 

 

 

 

남의 깃털을 빌려서 날 수는 없다는 말.
힘이 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과정을 온전히 견뎌내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멋지게 날아오를 너의 내일을
응원할게!

아이가 두고두고 어른이 되어서도
꼭 이 책을 곁에두길 바라면서
함께 읽었어요.


그림과 글의 내공이 보통이 아니어서
오랜만에 작가에 대해 찾아보았더니
1957년생으로 연륜이 묻어나는
섬세한 수채화를 주로 작업하신다는
피르코 바이니오 작가님.

핀란드 국영방송에서 피르코의 작품과
생애에 관한 두 편의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을정도로 유명한 분이라네요 :)

우리 모두를 위한 책.
완전 추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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