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 핑 -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유영만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10월 26일

 

 연못이 점점 말라가 생존하기 어려워진 한 개구리가 환경을 벗어나 부엉이라는 멘토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향해 점프하는 법을 배운다는 우화같은 이야기이다.

단순하고 쉽게 읽히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말들이 속속 튀어나와 감동을 주는 책이다.

주인공 개구리는 말 그대로 우물안 개구리에서 새로운 세상에 도전을 시도하는데,

피곤하고 좀 쉬고 싶어지는 오늘 같은 날 쉴까하는 유혹이 날 괴롭혔지만,

눈을 비비고 그래도 오늘 읽은 책을 정리하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책속의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떠올려본다.

 

삶은 내가 의도한 대로 살 수 있을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

 

실수는 극복하면 되지만, 나태함은 영혼을 질식시켜버린다. ->

 

'변화를 의미하는 Change의 g를 c로 바꾸면 기회를 의미하는 Chance가 된다.'

 

실행이 곧 존재다(To do is to be).

 

재능(talent)은 누구에게나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레 주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기술(skill)이 되려면 반드시 훈련(tranning)이 필요하다.

 

실패가 아무리 끔찍하고 실망스럽다 해도, 그보다 더 불행하고 괴로운 일은

실패의 경험을 맛보지 못하는 거란다. 실패가 없다는 건 성공을 위한 분투도 없었다는 뜻이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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