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김영사에서 나온 후루룩 뚝딱 읽기 그림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월드김영사는 엄마인 제가 학교 다닐 때 부터 공부했던 '김영사' 라고 하는 브랜드에서 나온 유아동을 위한 교육브랜드라고 합니다.
전에 아이와 "재미 꼴깍 창의 꿀꺽" 그림책을 무척 재미있게 읽고, 이젠 저희집의 완소 전집이 되었는데 그 그림책을 통해서 월드김영사를 알게 되어 먼저 믿음이 가고 기대도 그만큼 커집니다.




후루룩 뚝딱!! 그림책은 이름부터 유아동의 눈높이에 잘 맞춰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 후루룩~ 뚝딱! 책 어디있어요?' '후루룩~ 뚝딱! 책 읽어주세요' 라고 금세 리듬을 담아 얘기하니 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더욱 커지는 것을 느낍니다.

"책을 후루룩 재미있게 읽으면 깊고 넓은 생각이 뚝딱 생겨난다"
정말 그 이름의 의미가 더욱 생생히 와 닿습니다.



후루룩 뚝딱 그림책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1단계는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접어든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20권.
(광고의그림에는 1단계와 2단계가 서로 바뀌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단계는 읽기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30권의 책과 3단계는 읽기를 완성시키고 읽기를 통한 사고를 크게 확장해 나가는 아이들을 위한 20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계별로 점차 독서의 재미와 호기심을 자신감으로 바꾸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잘 키워줄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이들이 다른 읽기의 수준을 갖고 있어도 '후루룩 뚝딱 그림책'과 함께 발전하고 커 갈수 있게 구성되어 그 점이 엄마로서 마음에 들고 신뢰가 갑니다.
 



총 70권의 본 책과 '나 만의 쓰기 노트' 까지 단계별 1권씩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덮어두면 그 기억이 오래 못 가는 경우도 있는데 독후 활동을 위한 쓰기노트가 별도로 있으니 다시 한번 책의 내용을 상기해보며 정리도 할 수 있고, 자신만의 독후 활동으로 연계, 확장시킬수 있어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책을 '완전한 내 것'으로 잘 소화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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