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옹호자 가운데 일부는 김정은이 비핵화에
저항하는 것은 미국으로부터 체제 안전 보장을 받고
미국으로부터의 위협에 대비한 타당한 대응책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또한, 북한으로서는 핵을 포기함에 따른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신들이 쌓아왔던 체제가
무너지고 다른 나라로부터 침략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란, 우크라이나로부터 교훈을 얻었기에 포기하지
못하는 것 같다.
북한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제재 카드에 대한 시위로
올해만 해도 벌써 4번째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핵을 무기 삼아 국제사회의 안보를 위협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북한 주민들의 경제적 희생을 통해 만들어진 살상 무기들
김정은에게 백성의 민생을 먼저 생각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다면 너무 큰 바람일까?
자신의 왕족을 지키기 위한 노력보다는 북한의 경제 발전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김정은이 알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