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 가족의 일대기를 그린 이야기. 시대 배경이 잘 나타나서 기성세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토록 열심히 살았던 그는 왜 투명인간이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