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된 가짜 - 정직편 마음이 자라는 가치동화 4
이경화 지음, 유기훈 그림 / 을파소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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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방학숙제 일기를 몰아서 썼을 뿐인데... 도대체 얼마나 잘 썼길래 학년대표 상을 받게 된건지.. 하지만 상타는게 하나도 안 기분 우리 주인공. 상보다는 정직을 택한 우리의 정직한 주인공.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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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백 탈출 사건 - 제6회 푸른문학상 동화집 책읽는 가족 61
황현진 외 지음, 임수진 외 그림 / 푸른책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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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개성강한 7가지의 동화를 맛나게 읽었다.

푸짐한 감동을 받은 기분이다.

<구경만 하기 수백번>은 요즘 흔하게 학생들 간에 일어나는 왕따, 은따(은근히 따돌림) 의 이야기라 마음이 아프다. 아이들은 왕따, 은따를 실제로 구경한다. 구경만 하는게 아니고 자신도 모르게 동참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왕따가 되거나 헤꼬지를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하지만 이야기 속에서 비오는 날 지렁이를 우산으로 찔러 죽었는지 살았는지 장난치던 아이들을 빗대어 당하는 지렁이가 몸통이 두동강이 나서 죽는 것을 보게된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을 못살게 구는 친구보다 구경한 주인공에게 더 흥분했던 진우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다.

<상후, 그녀석> 은 매일 학교에 학원에 늘 성적향상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는 우리 청소년들의 고뇌가 보이는 듯 해 안타깝다. 밤마다 건너편 아파트에서 주인공이 좋아하는 힙합전사 비비의 음악에 자유롭게 힙합 춤을 추는 그녀석, 어느틈엔가 베란다에서 그녀석의 춤을 따라한 주인공은 자유로움을 느낀다. 이야기 말미에 스트레스에 의한 몽유병 으로 처리되어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였다.

<조태백 탈출 사건>은 어린시절 누구에게나 경험했던 적이 있을 법한, 절대 남 얘기 같지만은 않은 이야기다. 작은 거짓말을 덥기 위해 그것보다 큰 거짓말을 하게되고, 그것을 덥기위해 그것보다 더 큰 거짓말을 하게되고... 결국 이야기속 주인공은 숙제장이 없어 숙제를 못한 것을 집에 두고 가져오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하게되고 그 거짓말을 가리기 위해 납치되었다가 탈출 했다는 어마어마한 거짓말을 하게된다. 처음에 솔직했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는 누구나 있다. 그런데 그 순간을 놓쳐서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오류를 발한다. 이에 대처하는 교장선생님의 현명한 처분이 빛난다. 역시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다ㅏ.

그 외에도 <누구 없어요?><엄마의 정원><낯선 사람><마니의 결혼> 모두 모두 특유의 독창적인 색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말 모두 잔잔한 미소를 짓게하는 혹은 가슴 뭉클한 애잔함을 생각게 하는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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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백 탈출 사건 - 제6회 푸른문학상 동화집 책읽는 가족 61
황현진 외 지음, 임수진 외 그림 / 푸른책들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정말 재미있고 우리주변에서 흔히 만나고 느낄 수 있는 공감가는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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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가져온 아이 - 제3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문지아이들 85
김려령 지음, 정문주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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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기억들을 잊고 살아간다.

어려서 그렇게 집착했던 눈을 깜박이든 인형, 그 베게가 아니면 잠을 못자서 어디 갈때도 들고다녔던 베게. 너랑 나랑은 죽을때 까지 새끼손가락 꼭 꼭 걸고 평생을 가까이 지내자던 짝꿍.....

모두들 어디서 어떤 형태로 살아가고 존재하고 있을까?

기억을 가져온 아이에서는 뭐든 뚝딱 뚝딱 잘 만들어 주인공의 장난감도 만들고 농기계도 잘 고쳐주시는 할아버지가 갑자기 실종이 된다. 주인공의 엄마 아빠는 이혼상태라 주인공은 방학이면 시골 아빠 집에서 지낸다. 시골 아빠집에 와서 이웃에 사는 신딸 다래와 함께 할아버지가 예전에 만들어준 초가집 장난감을 발견한다. 망가져도 얼마든지 만들어 준다면 맘껏 가지고 놀라고 했지만 망가질까봐 가지고 놀지도 못한 초가집 장난감, 실종된 할아버지가 그리워 초가집 장난감을 만지던중 장난감 초가집 안에 호롱불을 발견한다. 호롱불에 불을 붙이는 순간, 창고 벽쪽에서 신비한 빛이 나오고 신딸 다래와 함께 그 빛속으로 들어가 기억을 잃어버린 마을에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현실 속 엄마 아빠의 이혼, 할아버지의 실종, 거기에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이어주는 신비한 무당 할머니와 신딸, 잊혀진 기억이 모여사는 강을 넘어 가상의 잊혀진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 정말 판타지스럽다고 해야하나.. 흥미롭고 재미있다. 다시금 너무 바쁜 현실때문에 따뜻했던 우리의 기억들이 잊혀지고 방치되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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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가져온 아이 - 제3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문지아이들 85
김려령 지음, 정문주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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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이야기.. 잊혀진 기억들이 모여사는 마을. 정말 동화에서나 만날수 있는 환상적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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