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남자친구를 위한 사랑 손뜨개 - 패션 디자이너 이경원이 제안하는
이경원 지음 / 동아일보사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손뜨개 책을 찾고 있던중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손뜨개 책들은

아이와 엄마를 위한 책이 대부분이었다.

간혹 가족 손뜨개 책이 있어서 봐도 아이를 위한 손뜨개 작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아이가 없는 내가 쉽게 따라할수 있는 작품책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 나와 내 남자친구를 위한 사랑 손뜨개 >라는 제목과 장나라를 모델로 세운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생각컨데 초보 손뜨개를 졸업한 분들이라면 지루할수 있겠지만

겉뜨기 안뜨기밖에 할줄 몰랐던 나에겐 안성맞춤 책이었다.

작품들이 젊은 사람들을 위한 "힙"한 스타일이라 기존에 많이 만드는 디자인 이외에

색 다른 초보작품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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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의 빵 케이크 쿠키
김영모 지음 / 동아일보사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베이킹을 시작하고 제대로된 레시피 책을 사지 않고

인터넷에서 다른 유저들이 올려놓은 사진과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해서 한두번 낭패를 본게 아니었다.

게다가 유저마다 각자의 입맛과 편의에 따라 같은 케익이나 과자임에도 불구하고

천차 만별의 재료와 양등때문에 서로 비교해서 만들기란 나같은 초보에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베이킹에 입문한 많은 사람들이 김영모 선생님의 책을 바탕삼아 베이크를 한다는 사실을 안뒤에

주저없이 주문을 했다.

먼저 책에서 느껴지는 많은 컨텐츠와 상세한 설명에 놀랐다.

다른 여느 레시피 책에서 보는것처럼 완성사진 하나와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설명이 아닌

하나하나 옆에서 가르쳐 주시듯 스텝 바이 스텝으로 너무나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

꼭 요리 강습을 받는 기분이랄까?

베이킹의 정석을 하나 갖고 있는 느낌.

빵을 굽지 않을때도 왠지 나만의 비법을 숨겨두고 있는 부자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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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 2006-08-04 0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이 책 보면서 앞장에 김영모선생님 한번 다시보고 또 빵만들기 보다가 또 얼굴 다시보고 했다니까요... 넘 진솔하고 자상한 책이였어요... 고맙습니다.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계속 벼르고 벼르다가 주문을 해서 읽게 되었다. 오랫동안 베스트 셀러 자리를 꽤차고 있고, 게다가 올라온 리뷰들이 너무나 대단하다와 작가의 상상력에 관한 글들이고 책을 받아보니 상상력을 높이는 음악들로 작가가 추천한 음악이라고 해서 씨디가 함께 딸려 왔다.

내심 얼마나 재밌는 책이길래 그런지... 상상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한번 읽어보자는 심보(?)를 가지고 책을 읽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와의 상상력 대결이랄까.. 에이..이게 뭐야..하는 생각까지.. 너무 기대를 많이 한 탓이랄까... 그래서 인지 이 책의 재미를 쏘옥- 빼고 읽었다일까... 그런 나의 기대와 나쁜 심보가 책을 읽는동안 별 재미를 못느꼈다할까. 그 사실이 슬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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