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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글쓰기 - 고도원의 인생작법
고도원 지음 / 해냄 / 2025년 8월
평점 :
『도서협찬』
“글 쓰는 일은 신성한 일이다
인생을 걸어볼 만하다
글은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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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쉽다.
글이 곧 삶이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어렵다.
글이 곧 삶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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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글쓰기를 어렵게만 생각해왔습니다.
매일 쓰겠다고 다짐하면서도
핑계를 대고 일기도 쓰다 말다를
반복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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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어렵게 느꼈던 이유는
삶을 정직하게 마주할 용기의 부족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글은 삶이고, 삶을 기록한다는 건
결국 내 마음을 드러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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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삶을 마주하는 자세, 자기 탐색의 여정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고도원 작가님만의 글쓰기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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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사는 동안 우리는 누구나 아프고,
흔들리고, 외로울 때가 있는데,
글쓰기를 통해 나를 다시 바라보며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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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자기 치유와 성찰의 도구이자
삶의 동반자로 바라보는 시선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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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거창한 글을 쓰는게 아니라,
마음에 남은 한 문장,
하루 동안 떠오른 생각 하나, 글로 적는 것이 결국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시작이라고 합니다.
잘 쓰려는 부담을 내려놓고
솔직하게 나를 쓰는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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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
1️⃣ 당신의 삶이 당신의 글이다
2️⃣ 글쓰기의 시작법, 6하원칙
3️⃣ 마음을 사로잡는 글쓰기 기술
4️⃣ 매일 글 쓰고 독서하는 습관
5️⃣ 글은 치유다, 글은 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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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이 다 좋았지만,
아직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지 않아서인지
특히 4장의 2.2.5.10 독서법/ 속독, 정독, 다독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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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정답은 없지만 확실한 것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사실이라는 점에서
많은 작가님들의 공통된 조언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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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쓰기는 삶의 고뇌와 치유를 담는 그릇이며,
우리 모두에게 잠재된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여정임을 알려줍니다.
소박한 문장 하나 하루의 순간 하나도
글이 될 수 있으며, 그것이 결국 나의 이야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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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글쓰기』는
“누구나 쓸 수 있다”는 말을 넘어,
왜 써야 하는지를 들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나의 하루를
✔️나의 흔들림을
✔️나의 생각을
글로 건져 올리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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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1년 넘게 생각만 하던 "매일 글쓰기 모임"을
용기내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꿈노트에 적은 한 줄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저도 열심히, 꾸준히 글을 쓰며
제 삶을 기록해 나가겠습니다.
지금은 서툴고 더딜지라도, 오늘 남긴 작은 한 문장이
언젠가 나만의 이야기를 완성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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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출판사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