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잘 살았네 (필사 에디션) - ‘힐링곰 꽁달이’와 함께 쓰는 따수운 응원의 문장들 오늘도 잘 살았네
고은지 지음 / 김영사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아질 땐 말해줘.
“누가 뭐래도 내가 최고야!”

힘이 들 땐 말해줘.
“걱정 마. 정말로 잘하고 있어.”

울적할 땐 말해줘.
“좀 이런 날도 있지. 괜찮아.”

매일 너에게 말해줘.
"나는 나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이야.”


힐링곰 꽁달이의 응원이 가득담긴
귀욤뿜뿜 필사책
너무 귀엽고 예뿌지 않나요?

저는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필사를 하고 있어요.
오늘도 애쓰고 잘 살았다고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하도록 도와주고
긍정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밧데리 일기장 같아요^^

내용이 단순하고 짧으면서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힘이 나는 문장들이 많아
필사 그대로~ 읽는 그대로~
마음속에 콕콕 박히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56번째 글
[지친 내 모습에 마음이 아파.
지쳤다는 건 그만큼 애썼다는 이야기 같아서.

이제라도 그 마음 위로해가자.
지친 나를 위해.

가장 따숩고 포근한 응원을 건네자.
애쓴 나를 위해.

내 마음 다시 일어날 수 있을 때까지.
진심으로 활짝 웃을 수 있을 때까지.]

이 문장 앞에서 저는 멈춰버렸습니다.
지금 내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문장
나를 먼저 챙기지 못하고
돌보지 못했던 내 모습이 그대로 보여
지금도 울컥합니다.

----------------
이 책의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 대하듯
나에게도 친절한 말들을 건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 세상 가장 소중한 나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줍니다.

오늘도 애썼어.
그래 힘내자.
날 믿어보는 거야.
내탓이 아니야.
나는 내가 좋아.
난 그저 존재만으로 충분해.
나는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해.
토닥토닥, 오늘도 잘 살았네.

필사하면서 지금부터라도
자신에게 들려주세요~
좋아해.
사랑해.
아주 많이.


▶헤스티아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