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견디는 기쁨 - 힘든 시절에 벗에게 보내는 편지
헤르만 헤세 지음, 유혜자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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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너무나 유명하신 분이지만
저는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헤세를 만났습니다.

이 책을 통해 헤세의 삶이 궁금해졌고..
헤세의 삶은🤔🤔🤔
(네**에서 검색해 보세요~)
헤르만 헤세를 빨리 만나보고 싶어지실 겁니다.

책장에 있는 데미안을 한번 보고 옵니다.
데미안이 저를 째려보면서 한마디 하네요.
도대체 나 언제 읽을꺼니?!!😅😅

🌷<삶을 견디는 기쁨>으로 만난 헤세는
“질곡 많은 인생을 살지 않았다면
이 책을 쓸 수 없었을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삶이 때론 힘겹고 지친다는 생각이 들며
그래도 견뎌야 하는 거라 생각한다면
공감하면서 위로 받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한 이 책을 만나보세요.

🌷헤세의 에세이와, 시,
마흔에 그리기 시작했다는
스위스의 풍경 그림까지 볼 수 있는
1석3조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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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6
어느 날 문득 ‘나는 정말 행복한가?’ 라는
질문이 내마음 속에 비눗방울처럼 떠올랐다.
당연히 나는 행복하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한번쯤 이런 생각 해 본적 있지 않으신가요?
나는 정말 행복한가?

📎P12~16
분주하게 하루를 보내는 것,
그것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오히려 그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우리의 기쁨을 방해하는 가장 위험한 적이다.
-중략-

절제된 행동 습관은
<사소한 기쁨>을 내면에서
맛볼 수 있게 해 주어 쾌락을 만끽하도록
만들어 주는 능력이다.

🔖얼마 전 다른 책에서 만난 비슷한 문장

필요하다 생각하는 절제된 행동 습관!
헤세의 문장으로 다시 만나 쇄기를 박아주는군요‼️

🌷헤세는
사소한 기쁨들을 가능한 많이
경험하라고 합니다.
지친 몸을 추스르고,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거창한 쾌락이 아니라
사소한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지친 일상에
단비 같은 기쁨을 선사하며
위로를 전해주는 책

📚삶에 지친 누군가가 옆에 있다면 꼭 선물해주고 싶은 책

✒️이번 달은 바빠서
필사를 전혀 하지 못했는데
이 책을 만나 필사를 할 수 있었어요.
_필사노트가 수록되어 있어요!

📚필사로 또 한번 위로 받을 수 있는 책⠀

🌷삶의 기쁨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각자의 가치관과 성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삶을 견디는 기쁨은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며
느끼는 희망과 성취감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아직 헤세를 만나보지 않으셨거나
헤세를 통해 삶의 위로를 받고 싶으시다면
삶을 견디는 기쁨을 통해
헤르만 헤세를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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