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가능하지 않은 일이 가능하게 되었고전혀 없던 것이 있게 된...풀꽃문학관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계시다는 나태주 시인님의 풀꽃을 향한 마음꽃이 사람이라는 따뜻한 봄이 느껴지는 책꽃이 사람이다.이 책을 소개 합니다.이 책은공주 풀꽃문학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펴낸꽃을 키우며인생을 배우고, 인생을 가꾸며,삶의 의미를 더욱더 깊이 있게 느끼고 계신 나태주 시인님의 산문집입니다.이름을 들어본 꽃에서처음 들어 보는 꽃까지봄이 오는 길목에서부터여름이 시작되는 즈음까지,‘머위꽃’ 을 볼 때부터‘부레옥잠’을 만날 때 까지작가님의 눈과 마음을 통해 나온 꽃들의 이야기는꽃으로 보는 사람에겐 꽃이고잡풀로 보는 사람에겐 그냥 잡풀일 뿐인흐릿하지만 분명한 사랑의 느낌을 느끼게 해줍니다.중간 중간 시인님의 깊이 있는 시들도 감상할 수 있으며,봄날의 풀꽃문학관이 눈앞에 그려지고,아기자기한 지혜와 정겨움이 한데 어울린 고장‘나태주의 골목길’과 ‘풀꽃문학관’ 이 있는 공주를여행하고 싶은 마음 뿜뿜 솟아나게 만드는 잔잔한 풀꽃 내음 그윽한 그런 책입니다. ------------------->P185품으려고 하면 잡초도 꽃이고베려고 하면 꽃도 잡초다.P77새삼스럽게 무언가를 바라보고 느낀 것이 매우 잘한 일이 된 것이다. 그러하다. 새삼스럽다는 것. 그것은 좋은 일이다P61소원이라면 나는 내가 가야 할 길을 분명히 알고 느린 걸음이지만 천천히, 천천히라도 그 길을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고 싶다. 그리하여 인생의 마지막 날에 여한 없이 숨을 내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도장지 = 웃자란 가지도장지를 잘라주면서 생각한 쓸모 = 존재이유시를 두고서도 쓸모를 생각하며날마다 뜨락에서 배우고 생각하시는 그 마음에나의 쓸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만드는 꽃이 사람이다.봄과 닮아 있는이 책을 통해 봄이 오는 소리를봄이 오는 향기를봄이 오는 설레임을더 많은 꽃을 피워주길 바라는 간절함을그리고봄이 한 걸음 가까이 다가옴을 느껴보세요.▶ 이 책은 샘터사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꽃이사람이다#나태주#나태주시인#샘터#샘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