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마음속엔 아주 감성적인마음들이 넘쳐납니다.밤의 마음은 고독 합니다.밤의 마음은 삶의 고단함이느껴집니다.________그리고 위로나만 그런거 아니구나나만 이렇게 아픈거 아니구나나만 고독하고,나만 고단한것이 아니구나사람은 마음한켠에 불안, 슬픔, 아픔, 고독그리고 삶의 고단함을 품고 삽니다.밤이 되면 그 고단함들이 밀려오기도 하지요.시간과 감정을 촘촘히 엮은 고백내 마음에 집중하며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위로뒤척이는 밤의 마음에 건네는투명한 위로를 만나보세요이 책은 공저책입니다.현재의 작가님과 과거의 작가님 내가 여러명의 나와 함께 공저하는 중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밤의 마음을 통해작가님의 생각과 감성을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었습니다.아울러 30대의 저를 만나게 하는 문장들도 가득 했습니다.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동시에 만나고 있는 느낌그리고 작가님의 숙희씨//저도 더 잘해야 할 것 같고더 멀리 가야 할 것 같은 그런 기분그런 힘을 주는 사랑하는 00씨가 보고 싶어지는 밤입니다.---------------------------책속의 문장*허한마음, 마음이 아닌 것으로꾸역꾸역 마음을 채우려다가 탈을 내고야 만다.다음번엔 텅 비어 있는 마음의 자리에수면제 한 알을 털어 넣도록 하자.*온몸이 시릴 정도로 차갑게 부는 바람에나를 맡기고 싶어.조금씩 흩어져 나쁜 나를 걸러 내고툭툭 털고 일어서고 싶어.*매사에 객관적인 건 애초에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좋은데 왜 좋은지 구차하게 설명해야 할 때 곤란해.*두려운 것들은 언제까지고 두려울 것이고,괴로운 것들은 언제가지고 괴롭겠지.그저 그 어두운 마음 앞에 조금 더 단단히 서기 위해그냥 하루를 살아 내자.그냥 하루만 살아 내자.-----------------밤의 마음은 무엇일까요?탈탈 털어 반듯하게 걸어 둔 글도저히 펼 수 없어 구깃구깃 억지로 걸린 글아주 연약한데도 악착같이 빨랫줄을 꼭 붙들고 견디고 있는 글아주 높은 곳에 매달린 빨랫줄을 상상하는 그마음밤의 마음을 통해 그 마음을 느껴보세요! ▶ 이 서평은 헤스티아님이 모집하신 문장들 서평단에당첨되어 허밍버드출판사 (@100doci)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임이랑에세이#새벽독서#새벽글귀#감성글#위로글#에세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