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시 한번쯤은 오름을 오른적 있으시지요?제주에는 수많은 오름이 있습니다.‘오름’은 주변보다 뚜렷이 솟아오른봉긋한 지형을 가리키는 제주 고유어이자어여쁜 순우리말입니다.이 책은(아래 내용과 함께어승생오름의 사계절 사진으로제주와 어생생오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파란 하늘 아래 제법 높이 솟아오른이 초록의 어승생 오름은때로는 아스라이 구름에 둘러싸이고때로는 울긋불긋 천연의 색으로 물들며또 때로는 하얀 이불을 덮습니다.사진만 봐도 너무 좋아요~제주 앓이 또 자동시동 켜졌어요---------------------어승생 오름의 여러 가지 나무, 식물, 동물 이야기본래는 100개의 골짜기 였는데아흔아홉골이 된 전설이야기그리고 아흔아홉 골짜기 만큼의 이야기들한라산과 나란히 있으면서한라산 보다는 작은 어승생오름은한라산보다 먼저 만들어졌기 때문에한라산의 형뻘입니다.어승생오름을 알고 오름을 오른다면참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비행기타고 제주도 가기 전에책타고 어승생오름 먼저 올라보시길 추천합니다!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책을 협찬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