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신 날
김혜정 지음 / 델피노 / 2023년 9월
평점 :
품절


#눈이부신날
#김혜정소설집
#델피노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독서를 시작하고 읽은 첫 번째 소설이다.
9편의 각기 다른 색깔의 소설이지만
읽을수록 작가님이 말하려는 눈이부신날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대단하지 않은 ‘나’라고 하더라도 ‘나’를 잃어버리지 않게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가!
“힘내” 보다, “괜찮아” 보다,
“지금도 충분해” 라는 그 말...

✨️----------
1️⃣뿔
평범함이라는 보편적 행복을 잊지 말고 살자.

2️⃣아티스트
특별하고 마법 같은 이야기
부산송정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 부분을 읽고 있었는데..
선아와 벤이 스타벅스 매장에 커피를 마시러 왔다.
(와~ 소름)😅

3️⃣옳고 편안하게
모든 인연에는 수명이 있다.
그 수명이 끝자락에 닿으면 이별이 찾아온다.

4️⃣눈이 부신 날
서로 눈부시게 웃어주었던 그날의 기억
🫧난.. 내 꿈을 응원해준 첫사랑도 없는데..
이 편을 읽을 때 왜 눈물이 났을까?....

5️⃣바람이 지나가면
10년, 20년 뒤 바람, 도요새, 군복무5개월 가능할까?
상상하며 읽었던..
바람이 지나간 뒤 아무것도 남게 되지 않을 것 같은 무서운 생각이 든..바람이 지나가면

6️⃣1%의 로봇
청춘은 아름답지만, 영원한 청춘은 결코 아름다울 수 없다.

7️⃣우주의 휴식
서로의 마음에 얼마나 짙은 감정을 물들였는지..

8️⃣사랑한다는 말
“네? 안 들려요!”
그때였다.
“사랑해!”

9️⃣내가 헤비메탈을 듣는 방법
주위에서의 말과 행동에 너무 신경을 쓰면
정작 나를 잃게 돼.
주어진 조건에서 내 길을 조용히 걸어 가는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야.
✨️-----------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큰걸 바라지 말고 조용히, 천천히, 꾸준히 지치지 말고 걸어가는 것.

🍭책을 읽는 동안 내마음이 눈이 부시도록
따뜻하고 행복했다.
‘눈이 부신 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현재를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게 살아가길...

@chae_seongmo
@delpinobook
@hyejeong_writer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글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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