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DELE A2 - 2020년 시험 개정 완벽 반영, 스페인어 능력 시험 대비, 최신 개정판 한 권으로 끝내는 DELE
BONA.시원스쿨 스페인어연구소 지음, Raimon Blancafort Lopez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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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능력시험 대비를 위한 시원스쿨닷컴의 스페인어 종합서 '한 권으로 끝내는 DELE A2'

스페인어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했었는데 기회가 별로 없었다.

대학교 교양수업으로도 스페인어를 잡고 싶었는데 경쟁이 치열해서 프랑스어를 선택해서 배웠었다.

제2 외국어에 대한 관심은 항상 있었어서 스페인어도 개인적으로라도 접해보려고 한다.

시원스쿨닷컴의 외국어 책으로 이전에도 몇 번 시험볼 때 공부했던 적이 있다.

항상 도움을 많이 받았던 책들이었는데 이번 스페인어 책은 제목 그대로 한 권으로 끝낸다는 말을 여실히 지키는 책이다.

두툼한 책에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필수 어휘 미니북이 달려있어서 따로 편하게 들고 다니며 외울 수 있다.

도서 구매자는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듣기 영역 MP3 파일도 제공받을 수 있다.

외국어 영역 시험이 듣고 말하는 게 중요한 만큼 큰 도움이 된다.

DELE A2 시험은 1그룹(읽기, 쓰기 능력 평가)과 2그룹(듣기, 말하기 능력 평가)로 나뉘어 진행되고

각 그룹별로 최소 30점씩을 받아야 한다.

4가지 중에 뭐하나 포기하지 않고 골고루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의 도입에서는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유형을 분석해주어 해당 영역을 이해하게 해준다.

실전 연습 문제로 넘어가서 책에 나온 문제 해결 전략과 주의 사항을 확인하면서 문제를 풀고

그 후에는 한 영역 전체를 풀어보며 점검한다.

마지막으로는 모의 테스트가 수록되어 있어서 실전처럼 시험보며 실력 테스트를 할 수 있다.

모범 답안까지 들어가 있어서 참고하여 더 완벽하게 공부가 가능하다.

모든 외국어 영역이 그렇듯 어휘가 정말 중요한데 문제 및 스크립트 속의 필수 어휘들이 모두 잘 정리되어 있으니까

잘 확인하며 외울 수 있다.

2020년에 개정된 사항들을 완벽하게 반영해서 새로 나온 개정판으로,

이 한 권으로 시험대비가 가능하도록 내용이 알차게 꽉 담겨있고 출제 포인트를 잘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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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에듀윌 EXIT 워드프로세서 필기 - 노른자 요약노트 + 답만 보는 기출문제 + EXIT 합격 서비스 제공, 반복 출제되는 기출&개념 100선 무료강의/PDF 제공 2022 에듀윌 EXIT 시리즈
진정순 지음 / 에듀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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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을 1년정도 앞둔 지금 취업준비에 대한 생각을 계속하면서 제일 먼저 떠올랐던 것은 자격증 준비였다.

그중에서도 얼른 시간내서 따야겠다 싶었던 두 가지는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 1급인데

우선 더 쉽고 혼자서 딸 수 있을만한 걸로 워드프로세서를 선택했다. 워드프로세서를 먼저 따고 컴활을 따볼 계획이다.

우선 대부분의 자격증이 필기는 상대적으로 쉽고 혼자서 독학이 가능하다고 해서

이 에듀윌워드프로세서 필기책으로 독학하고 시험을 보러가려고 한다.

한국실용글쓰기 자격증을 딸때 에듀윌 책으로 독학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무리없이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에듀윌에 회원가입이 되어있다면 무료강의나 PDF학습자료도 다운받아 볼 수 있고

회차별로 기출을 풀어볼 수 있는 필기CBT도 가능하다.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까 회원가입을 해두고 이용하는 것이 이득!




책은 시험에 나온 것과 나올 것만 모아놓은 노른자 요약노트와 답만 보는 기출문제로 구성되어있는데,

요약노트로 중요 개념을 싹 훑으며 암기하고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확인하면서 마무리할 수 있다.

기출패턴 분석도 들어가 있으니까 확인하면 좋을 듯하다.

워드프로세서필기는 상시시험이라서 매주 시행되고 17000원(수수료 1200추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험시간은 60분이고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받으면 통과다.




대부분의 시험이 그렇듯이 기출이 제일 중요한데 이 책에는 기출문제가 가득 들어있고 중요부분이 잘 체크되어 있어서

독학으로 준비하기에 적절하다.

개정 출제기준 제외 문제도 표시되어있어서 기출중에서 이제는 안 나오는 문제는 공부할 필요 없다는 점!

책으로 공부를 전부 마쳤으면 시험보기 직전에 에듀윌 사이트에 들어가서 필기CBT로 시험봐보고 마지막 점검하면 될 것 같다.

에듀윌책은 자격증 준비 독학하기에 편하다고 좋아서 워드프로세서필기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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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on Your Heart 쓰면서 새기는 영어 - 당신의 손끝에서 만나는 클래식 문학 Write on Your Heart 쓰면서 새기는 영어
고정인.고지인 지음 / 시대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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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는 정말 어렸을 때부터 대학생 그리고 취준생을 거쳐서 직장인이 되어서도 놓을 수 없는 것 같다.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는 어찌나 하기 싫은지 이론으로 빽빽한 기본서나 문제로 빽빽한 문제집은 정말 쳐다보기 싫다.

이번 기회에 읽어본 책은 '쓰면서 새기는 영어'라는 영어 책이다.

싱가포르 유학을 하고,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쌍둥이 자매가 함께 만든 책이라고 한다.

영어로 클래식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한페이지마다 문학의 명문장을 적어두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문장 안에서의 문법포인트와 함께 예문도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책 제목답게 문장을 여러번 쓰면서 익힐 수 있도록 글쓰는 칸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다.

영어를 조금 더 재밌게 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문장 하나하나가 다 멋진 말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책이 180도 쫙 잘 펼쳐진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글을 적는 책이라서 편하게 적을 수 있도록 제본된 듯하다.

그리고 명문장마다 절취선이 있어서 따라 잘라서 벽에 붙여놓거나 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유튜브 영상으로 음원을 들으면서 글을 쓸 수 있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

mp3파일도 따로 제공하고 있어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다.

총 7개의 테마로 나누어져 있고 테마가 끝날 때마다 귀여운 깜짝 퀴즈도 있다.


명대사를 여러번 쓰면서 기억하는 방식으로 영어를 접하게 되니까 더 재밌고 더 잘 기억하게 되는 좋은 점이 있다.

한 두번만 보는 게 아니고 여러 번 보게 되니까 더욱 그런 것 같다.

공감되고 좋은 문장은 따로 체크해두고 저장해두었다.


" you must be the best judge of your own happiness.

네 행복은 네가 가장 잘 판단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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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너를 위한 까칠한 심리학 - 알고 보면 자신보다 타인을 더 배려하는 너에게
조우관 지음 / 유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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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 혹은 '까칠'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부정적 인식이 먼저 떠오른다.

예민한 사람을 피하고 싶고, 혹시 내가 예민한 거 아닐까 하며 항상 걱정을 한다.

친구나 연인에게 서운한 점이 있어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 때

혹시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그런 거 아닐까하며 말을 삼켰던 적이 많다.

이 "예민한 너를 위한 까칠한 심리학"이라는 책은 책 제목에서부터 마음이 끌려서 꼭 읽어보고 싶었다.

책에는 요즘 모르는 사람이 없는 MBTI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친구를 만나면 항상 친구의 MBTI를 묻고 맞는 것 같다며 맞장구치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너 J지?, 너 P지? 하며 사람을 몇 가지 되지 않는 분류로 갈라버리고

멋대로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MBTI로 사람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

분명히 유사성은 있지만 그렇게 딱 갈라서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실제로 내 친구는 검사를 할때마다 다르게 나오기도 하고

사람을 MBTI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해야겠다고 느꼈다.

"인류가 만든 가장 최악의 말은 '정상'이다"

책에 나오는 이 말은 예전부터 공감을 했던 말이었다.

무엇이 정상적인 것이며 무엇이 이상한 것일까

사회가 변함에 따라서 정상과 이상의 기준이 항상 변해가는데 어떻게 딱 가를 수 있을까?

예전에는 당연한 행동이었던 것이 현대에는 당연하지 않은 행동이 되기도 하는데,

사람들이 만든 규칙으로 한 사람의 행동을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낙인찍는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

다수의 선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말은 나도 항상 새기고 있던 것이지만

생각처럼 행동이 되지는 않는다.

어느샌가 보면 나도 다수의 선택에 따라가고 있고 혼자서 반대의 의견을 낸다는 게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처음에는 내 판단이 맞다고 생각해도 다수가 다른 판단을 했을 때 내 판단을 꺾어버리는 적이 꽤 있다.

다수의 판단이 맞을 수도 있지만

정말 맞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 때는 내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용기를 가져야겠다.

책을 읽으며 정말 공감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재밌게 읽었다.

다들 사는 거 똑같구나 사람들을 상담해주는 상담가도 나와 다르지 않은 생각을 하고 있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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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메타버스 마케팅이다 - 하룻밤에 읽는 메타버스 디지털 마케팅의 모든 것
노준영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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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랜만에 읽어보게 된 이 책은 메타버스와 관련된 책이다.

최근에 여기저기 sns, 유튜브 등에서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많이 들었고 떠오르고 있는 시장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하게 메타버스가 어떤 개념인지 알지 못했다.

국어사전에 정의된 메타버스의 뜻은

'웹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하는 따위처럼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메타(Meta)라는 단어와 유니버스(Universe)라는 단어의 합성어이다.

처음에 메타버스가 가상공간이라는 것만 알고 있을 때에는 VR이랑 비슷한 건가? 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둘의 차이점이 크다.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에서 현실 세계와 완전히 똑같이 소통한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

메타버스에서의 나의 아바타는 말 그대로 '나'인 것이다.

가상의 자산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메타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이다.

얼마 전에 대통령 우표가 NFT로 나온다고 이런저런 말이 있었는데 결론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여러 분야에서 핫한 것 같다.

무한도전이 NFT로 재탄생했다는 기사도 접할 수 있었다.

NFT는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한다.

메타버스가 어떤식으로 현실에 사용되고 있는가하면 KB국민은행은 신입행원 연수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으며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메타버스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수많은 브랜드들이(아디다스, GS, 현대 등)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마케팅을 하고 있고

이것이 효과적이며 앞으로도 미래가 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이것이 메타버스 마케팅이다"라는 책은 책의 도입부에 먼저 메타버스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 놓았다. 그리고 이어서 메타버스를 통한 마케팅 사례를 분석하고 메타버스와 마케팅의 미래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정말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져 있다는 점이다.

처음 책 디자인과 책 이름만 봤을 때는 뭔가 어려울 것 같아 보였지만

술술 쉽게 읽혔다는 것과 우리 생활속의 다양한 예시들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 좋았다.

다 읽고 나서 고등학생인 동생한테도 읽어보라고 추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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