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이 시리즈를 읽어보았는데 남주들이 계략남에 또 순정도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친구에서 연인물은 설레기도 하는데 여기 주인공들의 불타는 화끈한 사랑에 만족스럽게 읽었다.
오랫동안 곁에서 여주에게 가까이 가기위해 계략을 꾸민 남주와 순진하고 남주를 남사친으로 철썩같이 믿고 있던 여주를 홀라당하는 그 과정이 넘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작가님의 동양풍 작품도 재미있었다.
왕족이지만 궁녀의 딸로 태어났기에 왕족의 삶을 누리며 자라지 못했는데 왕족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야만 하는 여주. 두 나라사이의 이해관계때문에 사랑하지 않는 얼굴도 본적없는 사람의 나라에 가서 그 왕과 아들의 여자가 되야하는 처지.
남주는 형수가 될 여자에게 마음이 가고,, 두 사람은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둘을 둘러싼 환경이 그들을 가만히 놔둘지 아슬아슬하지만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다
작가님 작품은 처음인데 가독성도 좋고 재미있어서 만족하며 읽은 작품이다
친구에서 연인물은 현대물이나 고전물이나 다 설레고 재미있는 전개가 좋은거 같다.
친구였던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과정들이 재미있었고
귀엽기도 한 작품. 므훗흐뭇하게 읽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