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드레지게 차려입은 두더지도전왕인가요? 취미부자인가요?면지에 그려진 두더지의 일상을 보면일상이 다채롭고요. 자신의 삶에 다양한 색을 조화롭게 입힌다는 느낌을 받아요.형제들과 함께 열심히 일상을 살아가는 모리스먹을 것이 다 떨어졌어요..형들은 열심히 땅을 파요. 아래로 아래로 더 깊게!!모리스에게 좋은 생각이 있지만 형들은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않아요.아무도 가지않은 길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일을처음으로 시작하는 것! 도전하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에요. 저 역시 선봉에 서서 남들이 하지않은 일을 도전하거나 먼저 시작하는 성격이 절대로 아니기에 아마 못했을 거에요.이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거든요.하지만 형들보다 작았던 그리고 조금 달랐던 모리스는고민끝에 용기를 내어 자신의 생각을 믿고 도전해요.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지요.저도 살아가면서 제가 가진 가치, 생각이 옳다고 믿고 살아가요. 그 시형제들과 함께 열심히 일상을 살아가는 모리스먹을 것이 다 떨어졌어요..형들은 열심히 땅을 파요. 아래로 아래로 더 깊게!!모리스에게 좋은 생각이 있지만 형들은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않아요.아무도 가지않은 길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일을처음으로 시작하는 것! 도전하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에요. 저 역시 선봉에 서서 남들이 하지않은 일을 도전하거나 먼저 시작하는 성격이 절대로 아니기에 아마 못했을 거에요.이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거든요.하지만 형들보다 작았던 그리고 조금 달랐던 모리스는고민끝에 용기를 내어 자신의 생각을 믿고 도전해요.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지요.간이 길어질수록 이런 믿음과 신념이 더 단단해지기에 나와 다른 주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는 열린 마음이 부족해지지요.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른들이 유독 고집스럽게 주장을 펼치는 부분 역시 이런 자기 믿음이 강하기 때문일거에요.그런데 모리스를 보니깐요.말랑말랑 다양한경험 속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가꾸어가는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이 떠올랐어요.작고 약해보여도 잘 모를 것 같아도 이들의 세계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크고 멋지고 대단할 수 있어요.그런 아이들을 열린 마음으로 믿어주려는자세귀를 기울이고 들어주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저 역시 그동안 귀담아듣지 않았던 존재의 목소리에 좀더 귀를 기울여보려해요. 그 속에서 새로운 용기를 배우고 지혜를 배울 수 있지않을까요?!새상을 바꾼 모리스의 작은 용기그 용기에 우리모두 귀를 기울이고 귀담아들어 보시길 #나한테도좋은생각이있어 #댄야카리노 지음 #김경연 옮김 #다봄 #선입견을깨는용기와도전 #용기 #도전#성장그림책 #나는너의보람_오늘의그림책
다비드칼리 작가님의 신작 #작아지고작아져서 가 나왔습니다.원제는 요즘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꽃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이 꽃과 그림 속 꽃의 생김새는 많이 달라보이네요^^#작아지고작아져서 를 읽으면서 작아진 주인공을 보고작가님의 작품 #완두가 잠깐 떠올랐습니다. 완두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작품이지요 💕아이들과 첫날 나눈 책도 #다비드칼리 작가님 작품#난나의춤을춰 였네요.작가님의 작품은 다양한 주제로 스스로 생각해볼 기회를 주고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부분에서 너무 좋더라구요.새 작품역시 기대가득한 마음으로 만났습니다.작아지고 작아져서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주인공 자코모는작아지고 작아지네요. 자코모에게 예기치못한 일이 발생한거에요.갑자기 자코모에게 벌어진 일설상가상 회사에서 해고되고 집으로 돌아가요.돌아가는 중에도 계속 줄어들어서 작아지고 작아진 자코모! 평소때 늘 오고갔던 익숙한 일이 작아진 자코모에게 갑자기 낯설고 어려운 길이 되었어요.그렇게 길을 잃은 와중에 우연히 만나게 된 같은 처지의 플로라!둘은 함께 집으로 가는 길을 찾아요.하지만 가도가도 똑같은 풍경지금 이순간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막막함 속에플로라는 새로운 삶으로 함께 방향을 틀 것을 제안해요.작아지고 작아진 이들에게 집으로 간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요?우리의 삶에서도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가던 중예기치못한 어려움, 위기에 봉착한 순간들이 있어요.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도 있고요.예상치 못했던 위기와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동일한 시각에서 머문다면나는, 우리는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하지만 기존에 갖고 있던 시각에서 조금만 방향을 돌려본다면! 늘 보던 방식에서 조금 다르게 본다면!!새로운 시각으로 지금 이순간 상황을 다시 보려고 노력해보면, 시도해보면 전혀 다른 시각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도 있어요.그리고 위기의 상황이 또 다른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고요.자코모 역시 작아지고 작아지면서 회사에서 해고되고집으로 가는 길을 잃으면서 절망에 빠졌어요.하지만 그 덕분에 플로라를 만날 수 있었고 새로운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고 소중한 인연이 시작되어요. 이와함께 플로라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어요. 작아지지 않았다면 플로라를 만나지도, 귀한 인연을 만나 사랑을 시작하지도 못했을거에요.저 역시 늘 익숙한 환경 속에서 익숙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제 문제를 바라보아요. 하지만 가끔씩 새로운 시선으로 내 문제를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본다면,더 확장된 시각에서 새로운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작아지고작아져서 #다비드칼리 글 #마르코마스케타 그림 #나무말미 #다비드칼리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신간그림책 #새로운시각 #신간
📚 하늘에서 떨어진 아이#전미화 글 #조원희 그림 #문학과지성사간결한 글과 그림그 속에 담긴 무궁무진한 이야기 그리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뭉클함과 찐하게 밀려오는 저릿함 속에간결하지만 묵직한 문장들이 가슴 깊이 남습니다."어디에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아.그게 너라는 게 중요해."하늘에서 떨어진 아이빛이 나는 아이, 나에게 온 소중한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커다란 손으로 조심스레 안아주는 아빠의 모습에 뭉클함과 함께 가슴이 저릿해옵니다.무례하리만큼 쏟아지는 주변의 관심과 질문그리고 그 안에서 나의 근본을 찾아 방황하는 아이여기서 아빠는 아이에게 정말 중요한 말을온 마음을 다해 전해주어요.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서로의 진심을 오롯이 전하기 위한 인고의 과정이간결한 문장에 가득 담겨있고그림에 묵직하게 녹아있습니다.밝게 빛나는 너그 빛을 잃지않도록온 마음을 다해 전하는 아빠의 마음을 찐하게 느낄 수 있는 그림책곧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옵니다.지금 내 옆에 든든하게 있어주는 가족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읽어보길 추천해요.#하늘에서떨어진아이 #전미화 #조원희 #그림책추천 #문지아이들 #문학과지성사 #가족그림책 #가족의의미#신간그림책
표지와 제목을 보자마자저희집 아이가 몰입하며 가져가서 읽던 그림책!#엄마는내거야!표지와 제목을 보면 어떤 이야기일지 짐작이 되죠?저희 아이는 주인공 한결이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아주고마지 자기 일인냥 함께 속상하고 토닥여주어요.그런데 말이죠!!이 친구는 동생이 없어요. 외동이거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생 콩콩이때문에 속상한 콩순이그리고 이렇게 그림책 속 주인공을 만나면너무나 공감하고 몰입하는 모습에 귀엽기도하고 웃기기도 해요.한결이는요.동생이 오면 멋진 오빠가 될 준비가 되어있어요!동생이 물건을 함부로 만져도아끼는 몬스터 카드를 빨아도가장 중요한 소중한 엄마를 차지해도잠깐만 빌려주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요.나도 엄마랑 책도 읽고 싶고, 함께 자고 싶지만꾹꾹 눌러가면서 참았던 내 마음열심히 만든 소중한 카드가 망가지는 순간화산폭발하듯 참았던 속상함이 터져버려요 😢참고 양보하고 속상했던 마음을 눌러가면서 견딘 오빠 한결이 한결이의 속상한 마음을 단박에 풀어줄 수 있는 비장의 무기!!무엇이었을까요?!!한결이에게 진짜 필요했던 그것이마지막 장면에 마음을 울리네요 ❤️첫째의 마음을 솔직하고도 공감가득하게 그려진 그림책아이와 함께 읽고따뜻하게 안아주게 만드는 그림책가족그림책으로 너무나 좋네요 💕#엄마는내거야! #하선영 글 #김미선 그림 #작은코도마뱀#가족그림책 #첫째마음 #신간그림책 #신간 #유아추천도서
고양이 목욕탕#구사카미나코 글 #기타무라유카 그림 #황진희 옮김#옐로스톤 #목욕탕그림책 #신간그림책 #유아추천도서제 기준에서 ☆☆목욕탕 그림책은 늘 옳다!! 😃따숩고 힐링되고재미있고 정감넘치고나쁜 것은 모두 씻어버리고 새 기분! 새 마음!으로 정화되는 느낌그래서 목욕탕 그림책은 읽는 동안 편안하고 따수운 느낌이 들어요.고양이 목욕탕한밤중에 살그머니 문을 여는 고양이 목욕탕이에요.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열기에밝고 둥근 달님이 떠있는 어두운 밤에 고양이 목욕탕만 환하게 빛이 나네요.물감의 붓터치가 그대로 느껴지는 그림들 하나하나가 모두 한폭의 작품입니다.특히나 뜨거운 열기와 수증기로 탕안이 뿌옇게 표현된 부분에서는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물 온도너무 뜨겁지도 미지근해도 안되는 적당한 온도를 맞추기 위해모리와 하라자매는 세심하게 살펴요.맞춤탕에서 힐링하고서로의 안부도 주고받으며뽀송하게 씻고나면 개운한 마사지까지!피곤할 때 힘들 때속상할 때 찾고 싶은 고양이목욕탕에 놀러오세요 #고양이목욕탕 #옐로스톤 #구사카미나코 글 #기타무라유카 그림#황진희 옮김 #목욕탕그림책 #힐링그림책 #신간 #신간그림책#고양이그림책 #유아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