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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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1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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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onna - Sexual Life - 울지마, 울지마, 울지마
앤드루 모튼 지음, 유소영 옮김 / 나무와숲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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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마돈나는 세계 여러곳에서 인정받는 유명한 가수다. 그런 가수의 삶을 알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 그래서 바로 이 책을 사버렸다. 솔직히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다거나 그런것은 없었다. 주제가 없다랄까..-ㅁ-;; 하지만 마돈나의 노력과 개성, 사상 등은 매우 흥미로웠다.

유명해지기 전에 겪었던 많은 힘들었던 일들을 잘 이겨낸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좋았다. 마돈나는 정말 독한 여자인 것같다.

몇 번 마돈나의 공연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관객들이 정말 많았다. 거기다 마돈나의 무대는 정말 화려하고 멋졌다. 모든 아티스트들이 그렇듯이 무대에서는 사람이 모두 변하나보다.

아! 그리고 부제목이 무척 맘에들었다. '울지마,울지마,울지마'~~~ 음.. 마돈나는 힘들때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모든 일은 이겨냈나 보다.

그런데 마돈나가 누드영상집을 무슨 생각으로 왜 냈을까;는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연예인도 마찬가지로 그런 걸 왜 내는지 아직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게 뭔지 난 잘 모르겠다.-ㅁ-;

어쨋든 마돈나는 정말 존경스럽다. 마돈나의 행동 모두가 개성이 넘치고 튄다. 얼마전에 있었던 크리스티나, 브리트니와 함께 한 공연도 그렇다. 그걸 보고 '으아~진짜 충격이다.' 라는 말과 '진짜 멋있다' 라는 말이 함께 나왔다. 남들이 뭐라든 상관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는 게 너무 멋있다. 자기 주관도 뚜렷한게 배우고 싶은 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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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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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친구의 권유였다. 친구가 '연금술사'는 '어린왕자'와 거의 비슷한 이미지라고 해서 그 내용이 궁금했다.

나는 내 꿈에 굶주려 있었다. 물론 나의 친구들도 마찬가지이고, 우리들은 매일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런데 난 언제나 내가 가야하는 길이 옳은지, 갈수 있을지 몰라 불안해했었다. 나는 그랬다. 꿈을 확실히 정하고, 한단계 한단계 실천해 가는 얘들을 부러워했다. 지금 내 또래의 아이들에게 있어 제일 불행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꿈이 없다는 게 아닐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계속 나 자신과 비교해보았다. 나의 경우에서 집시는 누구인지, 돈을 도둑맞은 상황은 무엇인지 또 연금술사는 누구인지 마지막으로 내 보물은 무엇인지 계속 비교해 보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아슬아슬하던 꿈을 잡았다. 이 책으로 인해 더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된것 같다. 양치기에게는 여러번의 어려움이 있었다. 그 부분들을 읽고 나도 나의 고난들을 이겨내고 보물을 얻어야 한다는 생각이 막 간절해졌다. 아직은 보물을 찾은 준비단계지만, 이 모든것을 나 자신을 믿고 헤쳐나가야 겠다는...

어쨋든, 연금술사는 재밌었다. 연금술사를 다 읽고 난 왠지모를 감동을 느꼈다. 양치기가 대단하다는 생각과 나도 이렇게 성공할 수 있을까 하기도 하고... 아!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진짜 이 말은 내 가슴이 팍 꽂혔다!! 아슬하던 꿈이 바로 잡힐 때가 바로 이 말을 읽고서였다. 다시 내 꿈이 흔들리게 된다면 난 이 책을 다시 읽을것이다. 그리고 저 말을 다시 생각할거고, 난 꼭 내 보물을 찾을것이다.

'연금술사'는 내 인생을 만들수 있게 용기를 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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