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onna - Sexual Life - 울지마, 울지마, 울지마
앤드루 모튼 지음, 유소영 옮김 / 나무와숲 / 2003년 2월
평점 :
품절


마돈나는 세계 여러곳에서 인정받는 유명한 가수다. 그런 가수의 삶을 알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 그래서 바로 이 책을 사버렸다. 솔직히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다거나 그런것은 없었다. 주제가 없다랄까..-ㅁ-;; 하지만 마돈나의 노력과 개성, 사상 등은 매우 흥미로웠다.

유명해지기 전에 겪었던 많은 힘들었던 일들을 잘 이겨낸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좋았다. 마돈나는 정말 독한 여자인 것같다.

몇 번 마돈나의 공연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관객들이 정말 많았다. 거기다 마돈나의 무대는 정말 화려하고 멋졌다. 모든 아티스트들이 그렇듯이 무대에서는 사람이 모두 변하나보다.

아! 그리고 부제목이 무척 맘에들었다. '울지마,울지마,울지마'~~~ 음.. 마돈나는 힘들때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모든 일은 이겨냈나 보다.

그런데 마돈나가 누드영상집을 무슨 생각으로 왜 냈을까;는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연예인도 마찬가지로 그런 걸 왜 내는지 아직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게 뭔지 난 잘 모르겠다.-ㅁ-;

어쨋든 마돈나는 정말 존경스럽다. 마돈나의 행동 모두가 개성이 넘치고 튄다. 얼마전에 있었던 크리스티나, 브리트니와 함께 한 공연도 그렇다. 그걸 보고 '으아~진짜 충격이다.' 라는 말과 '진짜 멋있다' 라는 말이 함께 나왔다. 남들이 뭐라든 상관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는 게 너무 멋있다. 자기 주관도 뚜렷한게 배우고 싶은 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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