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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 않아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로드 캠벨 지음, 박유월 옮김 / 보림 / 2025년 5월
평점 :
만져 보고 열어 보는 촉감놀이책이라는 것이 [무섭지 않아]의 소제이다. 많은 촉감놀이책을 경험해보았지만 로드 캠벨의 보드북에서 좋았던 점은 다른 촉감놀이책에서 볼 수 없는 재료들을 이용하였다는 것이었다. 또한 촉감놀이와 함께 적재적소에 플랩까지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더 유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촉감이 어떠한 촉감인지 나타내는 표현까지 함께 있어 아이들에게 이런 느낌이 부드러운 거구나, 이런 느낌이 미끄러운거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것도 좋았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들을 아이들이 만져 보고 열어 보며 즐길 수 있게 구성된 흥미로운 보드북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이지만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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