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발견 365 - 오늘부터 1년, 내 삶의 기준을 찾아가는 연습 행복의 발견 365
세라 본 브래넉 지음, 신승미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벌써 올해도 12월이 다 지나가네요. 이렇게 2021년은 코로나와 재택근무로 한해를 가득 채우고 보낸것 같아요. 그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다보니까 올해는 저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작은것들에 감사하려고 노력했는데 그래도 지치고 힘든 시간들이 지속될때에는 저 스스로도 어쩔수 없이 많이 괴로워하고는 했어요. 그래서 다가오는 2022년는 좀 더 활기차고 더 작은것들에도 감사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이에서 더 행복하고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내년에는 매일 조금씩 행복을 발견하고 감격하고 누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행복의 발견을 열어보게 되었어요. 이토록 많은 일이 동시에 일어나고 세상이 너무 시끄럽다고 느껴질 때, 이렇게 지내다보니 문득 나 자신이 뭔가 휩쓸리기만 하고 중심이 없는것 같을때 이런 책을 읽으며 중심을 잡고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년에는 조금 더 밝게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봐야겠어요.


 


우선 책 자체가 구성이 365일 내내 확인할 수 있어서 1월부터 제대로 하루하루 시작해보려고 하지만 그 전에 한번 책을 살펴봤는데요, 뭔가 좋은 친구 혹은 멘토가 생긴듯 반갑더라구요. 이 책이 1995년부터 25년이나 지났다고 하니 얼마나 오랜시간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줬을까 싶은 생각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힘들고 지치는 불만족하는 삶에서 벗어나 온전히 내 시간과 내 삶을 누리며 행복을 찾아서 살아가고 싶은 저에게는 최고의 길잡이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감사하는 마음이 삶에 그리고 내가 삶을 대하는 태도에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알지만 매일 감격하고 감사하는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라서 항상 노력하려하지만 힘들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더욱 이 책을 하루하루 보면서 따라가면 더욱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었어요. 누군가 정말 나에게 너에게는 좋은일이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날꺼야 하고 말하는듯 설레이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감사하게 그리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한해를 시작해보고 나 자신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가며 매일 조금씩 변화를 이뤄가보고 나 스스로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지 깨닳으며 내 삶의 목표 혹은 길을 제대로 깨닫고 알아서 정리하고 올바른 곳으로 걸을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이 책에서 매달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하나씩 실천해나가다보면 분명 훌쩍 달라진 제 자신을 발견할것 같아서 너무 기대가 됐어요. 또 이 책이 25년을 이어져왔듯 다가오는 2022년 뿐만이아니라 매해 반복해서 실천해나가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더욱 발전시킬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저 스스로를 너무 모르고 지내는 시간이 길었기에 드디어 저를 더 많이 들여다보고 제가 잘하는것들을 발견해나가며 더욱 나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요. 저를 좀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제가 언제 행복하고 기쁜지 제대로 알수 있을것 같아서 뭔가 저 스스로에 대해 탐험하는듯해서 너무 좋을것 같은 시간이에요.


 


2022년 새로운 길을 찾아가고 감사하며 더욱 행복한 나로 살아갈 수 있는 너무 좋은 선물을 받은것 같아서 벌써부터 설레고 기분이 좋아요. 당장 노트도 하나 마련해서 매일 생각하고 남겨보고 저 스스로 행복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꾸준히 남기도록 해야겠어요. 너무 좋은 선물을 받아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